스토리 와 사진

피천득 의 수필집 "인연" 에 나오는 시 한 구절

생원세상 2007. 2. 24. 17:02

피천득씨의 "인연"이란 책속에 있는 "눈물 " 이란 시가 있다.

우리네 심정을 잘 나타낸 시이며

애절한 사랑의 표현이다.

 

" 간다 간다 하기에 가라하고는

  가나 아니가나 문틈으로 내다보니

  눈물이 앞을 가려 보이지 않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