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역에서 9시30분에 맞나서 뻐스종점으로 이동하여 뻐스를 타고 종로라는 곳으로 가서 하차하여 산으로
갔다. 인원이 51명이 되어 대 부대가 이동하니 그 길이도 만만치 않았다. 산 밑에서 체조하고 닉 소개들을
하였는데, 도대체 기억을 할 수가 없다. 오랜만에 만난 산우들이 많다. 관악산과 삼각산에서 지난 가을 여름에 만난 사람들이 반가이 맞아 주었다. 그리고 엇그제 시향 연주회에서 본 산우랑 그리고 인터넷 산방카페의 온라인에서만 익히 알고 있던 닉이름 몇 사람도 직접 만나게 됬다.
오늘 코스는 최대로 짧은 코스란다. 행사장의 도착 시간을 마추려니 많이 쉬엄쉬엄 진행 했다. 코끼리가 누워있는 형상이라 상장봉과 상장능선이란다. 이곳에서는 삼각산을 모두 볼수 있다는 데 안개때문에 볼수가 없었다. 많이 아쉽다. 그리고 여성봉, 오봉이 저만치에 있고 도봉과 삼각산의 경계를 이루는 능선이다.
그 오봉 아래에 큰 절이 있는데 그것도 석굴암이란다. 이 코스는 짧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여기는 잘 오질 않아 한가하고 조용하다고 산맹대장의 설명이다. 그야말로 산행하는 것 치고는 너무 한가로운 산행이였다.
육모정밑으로 하산하여 행사장으로 도착하니 다른 코스의 산우들도 많이 와 있었다.
오늘 저녁에 KBS 공개홀에서 방송80주년기념 이미자 노래쑈에 가느라 행사장에 도착하여 바로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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