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산행에서는 오가는 산 길에 핀 장미꽃의 날이다.
산 길 내려 와 한철 약수터를 지나 내려오면서 부터 주말 농장이 있는데 길가에 붙은 밭을 일구는 이가
심어 놓은 장미 나무들이 활짝 만개한 장미들로 차 있었다.
5월에 피는 이 장미들이 기후 변화로 인해 늦게 핀거 같다.
아침 햇살을 맞으며 산 속에서 잠시 포즈를 취해 본다.
한 줄기 아름다운 장미가 고고한 자태이다.
솔 나무들이 아침 햇살에 반짝이며 약동한다.
아카시아 꽃닢이 떨어져 장미꽃 속에 얹혀 있는게 행복함이렸겠다.
줄기를 하늘에 놓고 담아본다.
이곳은 장미가 밭으로 자라나는 곳. 대우건걸 연구소 앞 식목원.
이 곳은 여중학교 담장의 장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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