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와 사진

하롱베이 관광-2

생원세상 2007. 1. 2. 21:34

동굴에서 나와 좀 멀리 가니 바위 섬 사이에 부양선을 띄워 놓고 거기서 생선류를 팔고 잇엇다. 우리나라에서

맛보기 힘든 다금바리를 비롯하여 게, 왕새우 가재등을 팔고 잇는데 우리 일행중 강변리사님과 황사장이

백불씩 내서 생선과 고량주 같은 술을 사서는 회로 먹고 또 매운탕도 먹엇다. 사서는 우리 배에서 요리들을

해 줬다. 맥주는 추가로 오 박사님이 샀다.  우리는 회 밋을 모르니 다금바리이건 다른 것이건 알 수가 없는데

황사장 부부는 이 다금바리 회를 먹는다는 것 때문에 여기를 온거라고 까지 한다. 그리 비싼건지는 우리는

모르지만. 맛도 그 맛인가?

 

더 멀리 가니,가면서 가면서 모든 바위들의 모습이 아주 멋지다.  암봉위에 있는 바위들이 기암으로 갖은

형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큰 섬이 하나 있는데 멀리서 보니 그 섬 정상에 정자가 보인다. 가까이 가니 모든

배들이 여기에 정박하여 정자로 올라가 그 주위를 조망하는 곳이다. 30여 메타나 되는 듯하다 .

모두 계단으로 되 있어 도착하기 전에 다금바리 회와 고량주, 맥주로 인헤 조금 취한 기분도 있지만 계단

오르면서 땀으로 배출 되는 느낌이였다.

 

바닷물이 너무 많은 바위섬들로 인해 바다 파도가 전혀 없어 조용한 호숫가 같이 잔잔하다.

바닷가에 이렇게 많은 기암석들로 인해 보눈 즐거움이 배가 되는 거 같다.

 

회항하는 시간에 배에서 제공하는 점심을 먹었다. 튀김종류가 있었는데 오박사님이 튀김 기름이 너무 지저분

하다고 안먹는게 좋다고 해서 우린 먹다 말았다. 쌀밥은 좀 찰기가 있어 그런대로 먹을 만 하다.

식사 때면 언제나 강 변리사님네서 갖고온 깻잎과 고추장 그리고 구은 김을 내 놓아  갖이 먹곤 햇다.

우리도 구은 돌 김을 갖고가서는 갖이 노나 먹고 오늘도 갖고 와서는 나누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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