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06년도 마지막 날이다. 한국에 있으면 가족들과 송년파티나 할까 아님 ,송년 음악회를 갔을까 .
오늘은 캄보디아의 시엠립에 있는 수상 마을을 간다. 그제 오후 이곳에 비행기로 내릴때 찍은 사진을 보면
큰 호수가에 수상 마을이 있었는데 그곳을 간다. 어떻게 그들은 물위에서 살고 있을까.
오래전에 영화를 본게 생각난다. 바닷물위에서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이 바라는 것은 땅을 밟아보고
죽는게 원이라는 줄거리와 다른 사람들과의 싸움. 미래 공상과학으로 만든 영화인데, 그런 느낌을 받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바다에서 태어나 바다에서 죽는 그런 종족들의 영화와 그것을 영화로 찍은 장면을 그대로 공연하는 것도 미국 LA 에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보았었다.
뻐스를 타고 한참을 가면서 동네 집들이 이층구조로 되있고 아래층은 작업장 또는 소, 돼지 키우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이층이 살림하는 집들로 되있다. 헌데 기둥들이 모두 사각형이다. 전신주도 사각형이고. 이유인 즉, 코브라나 뱀 종류들이 못 오르게 하느라 사각형으로 만들어 사용한단다. 아이디어 참 기가 막히다.
한참을 더 가니 호수가 길이 나오고 계속 더 들어가니 관광용 배들이 즐비하다. 물론 비포장 도로와 좁은 뚝방길로 들어간다. 차에서 내리니 준비된 배에 타고 구명 조끼들을 차란다. 배가 서서히 수상마을을 옆으로 하고 호수가로 진행한다. 배의 키가 배 끝에서 멀리 지지대에 걸려 있다. 그리고 철사 줄로 좌우 조정되게 되있고 프로펠라가 수심에 따라 상하 조절되게 개조한 배들이다. 그 아이디어들이 멋지다.
지나면서 보니 물위에 있는 짐에서들 야채 밭도 만들어 야채도 키운다. 철공소 수상 집도 있다. 선반, 밀링등
기계들이 다 있다. 참으로 신기하다. 슈퍼가게들도 있다. 목공소도 보인다. 도서관이 보이고 교회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곳이다. 배 선교연합이라 적혀있고 최온유 목사라는 이름도 쓰여져 있다.
이곳에는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잇단다. 삿갓같은 모자 쓴 사람들은 모두 베트남 사람들이라고 한다. 이들은
일년에 60회정도 이사를 한다, 비가 오면 호숫가 물이 불어나서 그렇다고. 물이 불어난 정도를 주위 나무들에
걸려있는 비닐 조각들을 보면 높이를 알수가 있엇다.
중간에 배를 대고 호수에서 휴식하는 곳이 있다. 그곳에 다른 배들도 대고 올라와 이층 전망대가 있어 주위를 볼수있고 기념품과 음료들을 판다.이곳에서 악어를 보앗다.
차로 이동하면서 현지 안내하는 사람이 이곳 캄보디아에 대해 설명한다.
캄보디아 사람들은 뭔가 잘못을 개선하고 고치는 일이 없단다. 한번 실수하면 계속 반복하는 사람들이라고.
학교에서도 학생이 수업을 받으려면 선생님한테 매일 130원정도의 현금을 내야 한단다. 안내는 학생들은 귀가 시킨다. 그리고 교사 자격증도 교장선생님이 미화 100불 주면 자격증을 준단다. 원 이래가지고야 백년대계를
어찌 준비할수있는 나라가 될꼬?
공항가는 길에 상황버섯을 파는 곳엘 들러서 상황버섯 술을 마시고 170년된 버섯을 강변리사님이 삿다.
그리고 상황버섯 술을 페트병 큰것으로 한통 받아와서는 여행중에 잘 마셨다. 꼭 양주 맛이 나는 독한 술이였다.
저녁 7시 10분에 Siem Reap공항을 출발하여 Hanoi 공항에 저녁 9시 10분애 도착하여 Sheraton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너무 늦게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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