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이란 말에 대해 슈바이처 박사도 “ 타인이나 사실에 변명을 찾지 말고, 모든 사건에
있어서 자기 자신의 문제로 환원하여 사물의 궁극적인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 라고 이야기 한다.
공자님께서는 "말을 앞세우고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을 위선자" 라 하였다.
말 재주로 다른 사람에게 아첨하는 것은 사리( 私利 )를 얻기 위해 자신을 속이는 행위
이며, 본심의 덕을 해치는 위선이기 때문이다.
말을 좋게하고, 얼굴 빛을 곱게 하는 사람 중에는 어진 이가 적다.
(교언영색선의인 : 巧言令色鮮矣仁) 란 공자의 말이 이에 나온 말이다.
“말을 잘 하고 얼굴 빛을 좋게 하고 공손을 지나치게 함을 부끄럽게 여기노라.” 라는
공자의 말이 있는 바,
겸손의 본질은 내면적이며 공손한 마음에 있는 것이지, 외면적으로 겸손을 위장하면
그것은 차라리 교만에 가까운 것이기 때문이다.
과공비례(過恭非禮) 라는 말도 여기서 나온 말이다.:
공자님이 제자들에게 이야기 한 것 중에,
“ 다된 일은 애기하지 말고, 끝난 일은 간하지 말고, 지난 일을 탓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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