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글

인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 것

생원세상 2010. 9. 12. 18:40

 

 

울진군 소광리 금강소나무, 수령 500년 - July 25 2010.

 

인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 것

 

 

 

 

서두르지 마라.


무슨 일이든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란 걸 알게 되면, 불만은 사라진다.


마음에 욕망이 일거든 곤궁할 때를 생각하라.


인내는 무사장구(無事長久)의 근원이요, 노여움은 적이라 생각하라.


이기는 것만 알고 지는 일을 모르면 해(害)가 그 몸에 미치게 된다.


자신을 책망할지언정 남을 책망하지 말라.


미치지 못함은 지나침보다 낫다.


풀잎 위의 이슬도 무거우면 떨어지게 마련이다.’

평생을 치열한 전쟁터에서 보낸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