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와 사진

4월30일 아침 MTB 산행

생원세상 2010. 5. 1. 13:42

 올 상반기는 수 목요일 아침 일찍 나가느라 주중 새벽 산에 가는 게 연속성이 없이 지난다.

일요일 하루코스의 산행 한 후 이다보니 월요일 아침 산행이 생략 되기에 게을러지는 거 같다.

  

 

오늘은 아침 산행하면서 마젤란 산행 지피에스가 위성을 잘 잡지 못하는 위치가 있나

기록에 문제가 생긴다. 한철약수터 위쪽에서 부터 고속도로 위치까지 오는 구간이

이상신호로 제대로 기록이 않되었다.

 

 

아침 6시10분 경에 출발하여 산 입구에 가니 벗꽃이 만발 하여 2010년도 꽃을 담아본다.

 

 

가까이서 그리고 멀리서 전체를 ,

 

 

계곡쪽으로 쳐진 나뭇가지를 가까이 담고,

 

 

이 광교산에는 요즘 소나무 보호공사를 하느라 소나무를 가지 쳐주고 솎아내는 작업이

한창이다.  아침 새벽부터 와서 작업을 시작한다. 참으로 부지런 하게도 한다.

 

 

사전에 나무들을 골라 가지치기 할 나무들을 선정 해 놓은 거 같다,

 

 

산행 반환점 정상에서 아침 햇살을 향해 묵상 한 후에,

 

 

내려 오면서 작업 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아침 7시경인데 벌써 나무에들 올라가서 가지치기를 하고있다.

 

 

알미늄 사다리를 걸쳐 놓고 나무 윗까지 올라가 작업 하는 사람들이 아슬아슬하게 느껴진다.

안전벨트를 하고 하는게  듬직해 보인다.

 

 

한철 약수터의 작은 화원에 핀 야생화.

 

 

 돌아오는 송림사잇길이 아름답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길이다. 언제봐도 멋진 곳이다.

 길이 적당히 구부러 져 있어 자연미가 있고 양 쪽에 소나무들이 쭈욱 뻗어 올라간  송림이며,

이제 접목들과 풀닢들이 파릇해지니 그 모습이 더욱 아름다운 길이 되간다.

 

 

집에서는 이 공작 선인장이 그 꽃을 만개시켜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하루가 더욱 아름다운 날이된다.

 

 

이 색갈이 너무 환상적이다.

 

 

안에 핀 꽃술도 미학의 극치를 보여주는 거 같다.

마음껏 뽐내도록~, 이 또한 한 순간이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