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와 사진

등선봉 산행- 춘천 강촌

생원세상 2009. 5. 17. 23:13

등선봉 산행- 춘천 강촌 | 스토리 와 사진 200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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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선폭포가 있는 산이다. 삼악산은 우측이고 우리가 산행한 산은 등선폭포의 좌측 산인 등선봉이다.

동서울터미날에서 7시45분경에 타고 양평 가평만서고 강촌에서 우리는 하차하였다.

육교를 건너 그 밑이 바로 산으로 오르는 길이였다.  막 바록 고바위의 산을 오르게 되니 금새 숨도차다.

 

정승희 사장부부와 우리가 넷이 같이 이곳 강촌을 찾은 날이다. 아침 7시까지 정사장네 아파트인

강변역 한양아파트로 가서 주차 해 놓고 동서울 터미날에서 직행 뻐스를 탄 것이다.

 

처을으로 이곳 시외뻐스를 이용해서 산행을 한다.   정사장은 집이 이곳이라 주로 뻐스를 이용하여

동쪽방향으로 주로 산행을 많이 한다.  오늘 이 곳도 정사장이 가자 하여 설악산 공룔능선 가기 전에

훈련 삼아 가는 것이다. 정사장네와 같이 가기로 하였으니.

 

날씨가 흐리고 선선하여 산행 하기 좋은 날씨였는데 산 등선이 오르니 구름으로 인해 시야가 좋지 않아

강가의 절경을 볼 수가 없었다. 가끔 구름이 지나가는 순간에 잠시 잠시 시약 좋을때 사진으로 담으니

보기가 좋았다.

 

상 능선이 암봉으로 구성이 되있는데 오르기가 그리 쉽지가 않았다. 비가 오고 해서 미끄러우니까 더 했다.

그래도 낑낑대며 오르는 맛에 모두 신나게 올라간다.  로프로 옆으로 지나가는 곳에 로프잡고 오르는 곳이며

아무것도 없는 곳은 그냥 바위 잡고 오르고 내려가곤 했다.

 

선녀폭포쪽으로 내려 옸는데 우리가 목표하던 삼악산으로는 못 올라갔다. 연결되는 길을 잘못 들어 하산하는 길로 내려와 버렸으니.

 

올때는 강촌역에서 기차를 타고 왔는데 입석인데 좌석이 빈자리가 있어 앉아 오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