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와 사진

터키 에페소 불불산 정상의 성모 마리아 살던 곳

생원세상 2009. 1. 27. 12:05

2009/01/18
생원 http://planet.daum.net/mindukkyu/ilog/7753473 

아침 식사는 호텔 부페식당에서 터키식 아침식사를 하는데 치즈가 많이 나오고 주식인 빵과

우유, 쨈과 햄, 사과와 귤들이 나왔다. 이곳에서는 기후가 좋와 많은 과일들이 생산 되고 특히

올리브 종류가 여러 종류가 나왔다. 치즈류는 신장결석을 경험 한 터라 조심 해야 되는데

일주일간 맛나게 먹자니 그게 걱정이다. 특히 요구르트의 원산지다. 여기서는 요거트 (Yogurt) 란다.

 

터키에서는 동남아나 미주지역 쪽에서는 보기 힘든 호텔에서도 물을 사 먹어야 된다.

음식점에서까지도 물을 사 먹어야 한다. 그게 유럽식이라니. 유럽을 한번도 가 보지 못한 내게

퍽이나 야속하게 들린다. 식사 값에 물 값을 넣던지, 호텔에서도 물 값을 넣고 주면 좋으련 만.

 

 

호텔 앞 마당으로 나오느 정원에 꽃이 피여있다. 날씨는 쌀쌀 한데 꽃이 피여있으니.

민들래 꽃도 피고 진 후 생긴 원형 모양이 한국 것이나 똑 같다.

 

성모마리아님이 돌아가시기 전까지 사시던 언덕 위의 집과 사도 요한의 교회와 그 안의 사도 요한의

무덤을 보는게 오늘 첫 일정이다.  이 곳으로 이동 하면서 들판을 보니 꼭 한국의 들판과 같다.

과수원의 나무는 수확 한 후 가지들만 남아 있다.

고속도로를 타고 가는데 편도 3 차선인데 한가하다.

 

 

 

 

어찌해서 성모 마리아님 여기에 와 말년을 보내셨을까?  이 산을 불불산이라고 한다.

불불산 정상에 에게 해가 보이는 방향에 집터기 있는데 그 위에 집을 지어 관람케 한다.

 

 

이곳에 한글 설명 판이 있는데 삼성에서 지원을 하였나 보다.  이같이 한국어로 만들어 놓아 한국을 더 알리는

그런 노력이 국가 차원이 아닌 기업 차원에서 한다는게 좀 안타깝다.

대한 민국의 국가에서는 당정 싸움들만 하고 잇으니. 그런게 너무 한심한 생각이다.

 

 

 

우리가 들어가니 그 안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있는 한 팀이 있었다. 나무들 아래가 하얏게

석회를 발라 놓았다. 아마도 썩고 곤충들로 부터 보호 한다고 한다. 흰색 페인트 인줄 알았다.

그 주변의 나무들은 그 당시 있던 나무들이라 생각하고 고목 나무에 손을 얹어 대 보고 느껴 보았다.

 

 

뜰 아레에는 생수가 나오는데 수도 꼭지를 달아 놓고 있다. 성수라고 부르는데 3 개의 수도꼭지가

설치 되 있어 각 각의 의미가 다르다고.  첫째는 건겅, 둘째는 사랑, 셋째는 돈 , 부귀를 의미하여

제일 먼저 손이 가는 수도 꼭지에 따라 그 뜻이 이루어 진다나.   우선 그 물들을 먹게 하고

먼저 먹은개 어떤 건지 각자 확인 한 후에 나중에 이 이야기를 해 준다. 재미있는 이야기다.

그대로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첫번째 것을 먼저 먹고 페트병에 담아 왔다.

 

 

그 옆 옹벽 담장에는 방문객들의 소원을 담아 쓴 쪽지들을 걸어 놓는 곳이 있다. 그 많은게 그대로

달려 있어 우리도 하나 써서 매 달았다. 건강하고 즐거운 생을 하게 해 달라하고.가족과 형제들

그리고 내 주위 아는 모든 사람들까지. 그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