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사람과 용산에 있는 국립박물관을 찾았다. 경복궁에 있을때 가보고 오랜만에 찾은 박물관이다.
해설자를 따라 고대사회에서 부터 삼국시대 까지를 유물과 함께 듣노라니 시간여행을 하는거 같았다.
젊은 학생들이 같이 듣는데 열심히 공부들을 하고 온 모양이다. 많이들 안다. 이런 역사 공부를 많이 하면
하나의 소설을 써도 되겠다 싶다.
현대미술과 불교 조각물, 기증실에도 많은 사람들이 고귀한 자료들을 기증하여 전시해 놓는다.
서예관에서는 이조시대의 제왕들의 서예를 직접 볼수가 있엇다. 안평대군의 필체는 정말 예술 같다.
그리고 역대 왕들과 엣 선조들의 서명을 한곳에 모아 전시하는 것이 특이하다.
손기정씨가 기증한 올림픽 마라톤 우승으로 받은 투구가 있다. 진품을 첨 본다.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도자기들을 보면서 보물과 국보품들을 보노라니 뭔 이유로 보물이되고 국보인지
알 수가 없다.
건물은 웅대하게 잘 지은 건물이다. 밤에 나오면서 보니 조경도 멋ㅈ게 해 놓아 아름답게 보인다.
명동으로 전철타고 가서 시청앞까지 걸어 보았다. 명동엔 너무나 많은 인파들로 걸어 갈수가 없을 정도이다.
미국 버지니아에서 처제네가 운영하는 ColdStone Ice creamy가 있는데 한국에도 있다하여
을지로 입구 외환은행 앞에있는 그 가게로 가서 이이스크림 맛을 보았다. 달지않고 꽤 부드럽게
그리고 여러 과일 종류 맛을 현장애서 섞어주는 그런 방식이다.
시청앞으로 가려니 롯데호텔앞에는 츄리가 아주 멋지게 나무들에 올려 놓은게 휘황 찬란하다.
시청앞의 스케이트장 둘레에는 루미나레를 장식해 놓아 아름답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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