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또하나의 특별한 행사를 갖엇다. 희성이의 60세 축하 케익을 회장이 준비하여 모두가 다
축하 노래와 케익 맛을 보았다.
이준곤 회장이 케익점에 들러 케익을 사려 할때 총동문회 사무국 장순득 씨외 2명과 마주쳐, 이 내용을 듣고는 후배들이 케익을 사 갖고 와서 축하 해주게 됐다. 같이 축하 해준 후배님들에게 감사함을 글로 전합니다.
그리고 건강하게 성실하게만 살아온 희성이의 앞날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있기를..
대화중에 이야기 해준대로, 행복이나 불행이나는 모두가 자신이 마음먹기 달려있다는 말이 우리 모두가 명심해야 될것이다. 세월이 왜 빠르게 느끼고 느리게 느끼는 가에 대한 답도 마찬가지이다.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세월이 빠르게 느끼는게 그것도 다 마음 먹기에 달린것이라고.
오늘 송년회에는 46명이 참여 했다고 한다. 참여는 하고 이 자리에 못나온 사람이 그 중에서 몇사람 빼고는 상당한 인원이 참석을 했다.
총회를 개최하여 지난 일년간은 전임 회장의 임기를 채우는 기간으로 계상하고 내년도 신임 회장이 그 임기 일차년도로 계상하자는 안을 모두 동의하여 이준곤 현회장을 선임하였다.
동창들을 위해 또 한 해 봉사를 맡긴 셈이다.
이 날은 이주하가 여자동창들과 남자 동창들간에 정담을 나누라고 자리 배치를 잘 조정하여 앉히는 바람에 모두들 폭소를 자아내게 하여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모두들 이렇게 만나면 옛날 어린시절로 돌아가 지금의 나이들을 잊게 되니 즐겁지 아니한가. 이날 낮에 있었던 남기호 아들 결혼식장에 들러서 오느라 한참을 갖이한 시간들이다.
이날 저녁 늦게부터는 경인지방에 폭설이 내려 늦게 집에 오는데 근 4시간은 걸렷다.
아래 프랜카드의 원종초등교라 쓴건 준비한 식당에서 잘못 표기한 것임. 오정초등학교 가 맞는데.
남기호가 40만원을 동기동창회 기금으로 쾌척을 했다는 회장의 공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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