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늦어서 의상봉을 오르지 못하고 용출봉을 내려오는 길에서 좌로 내려 왔지만
바위길로 내려 오지를 않아서 무릎에 무리를 안한것이 우리들에게는 참으로 다행한
하산길이였다. 그 처사님 덕에 남이 다니지 않은 길을 걷게됬고. 또다시 그 길로
내려 올수는 없을 거 같다. 워낙이 많은 사람이 다닌 길이 아니고, 낙옆이 쌓여 길 자체가
흔적을 찾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청수동암문으로 오르는 길에서 4050수도권산악회의 청뫼대장을 만났다. 오늘 의상능선
쪽으로 오르는 산행 공지를 보았는데 그쯤에서 맞나 인사를 하게 됬다.
지난 10월달에는 오대산 산행에서 산맹 대장을 만난적도 있다. 개별 산행에서 만나니
반가웠다. 같이 못한 산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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