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 모임을 만든다고 여러번 모임을 갖었었고, 그리고 아미회 회장단 모임에 상정하여
인준을 받은지 한달여 만에 창립총회를 오늘 서초동 한식당에서 개최를 하였다.
그동안 박영환 사장이 수고를 많이 하였었다. 나이들어 가며 즐겁게 살자고, 그러기 위해서는
웃으며 살수있는 그런 모임을 갖자는게 취지였다. 그리고 각자 요즘 특기로 갖고있는 악기연주도
함께 공유해 보자는 취지이다 보니 호응도들이 아주 좋았다.
싱얼롱으로 분위기를 잡고 창립취지 설명과 회장단 선출하고 회칙을 인준 받고 연주를 하기로 했는데
식당에서 다른 한 팀들이 옆 룸에 있어 소음으로 인해 색서폰 연주가 불발이 됐다.
이성남 사장 부부가 같이 색서폰을 연주하고 정찬규 교수가 연주하기로 했는데. 박영환 사장이 자신의
관악기 (이름을 잊어버림) 만으로 세곡을 연주하였다.
부부동반하여 나오는 걸 원칙으로 하였는데 오늘은 부인들이 4명에 남자가 22명이나 참여를 하였다.
오늘이 아미회 시스템분과의 정기모임일인데 그 모임을 이곳으로 대체하는 바람에 시스템쪽 인원들이
많이 모이게 됐다.
마지막 헤여질때도 같이 노래를 합창하고 헤여졌다. 다음 9월모임은 아예 연주를 할수있는 카페에서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악기 연주자들의 연주도 감상하고 같이 어울려 노래도 해야 하니.
즐거운 시간들을 갖게 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