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 도착하여 곧바로 히포드롬 로마 경기장 터로 갔다.
3세기 초에 건설 되였던 경기장 터이다.
광장에 3 개의 기념비가 잇는데 북쪽 것은 테오도시우스 황제가 이집트
카르나크의 아몬 신전에서 갖고 온 것이고 아래 부분에는 테오도시우스 황제의
경마 관전 조각이 있다.
남쪽 것은 제4차 십자군에 의해 파괴되어 알 수 없고 ,
가운데 것은 큰 뱀이 서로 엉겨있는 청동 기둥으로서 델포이의 아폴로 신전에서
갖고 온 것이다.
이 광장에서는 난동을 일으킨 사람들과 반란을 일으켰던 예니체리 군단 사람들이
처형 되기도 한 곳이다.
점심을 시내 식당에서 먹고는 6세기 동안 3개 대륙을 통치하였던 오스만 제국의
톱카프 궁전을 구경하며 그 안의 각종 보물들과 식기들을 구경 하였다.
사진 촬영이 금지 된 곳이라 눈으로만 봐야 했다. 복식들도 화려하고 식기류 들과
각종 보물들이 즐비 하였다.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보물 상자 내에 각종 보물들이 들어 잇는 걸 실제로
볼 수가 있었다.
3Kg의 에메랄드로 장식 한 톱카프의 단검, 89캐럿의 다이아몬드는 밖에서 봐도
광채가 나서 디카로 담아 봤다.
89캐롯 다이아몬드가 밖에서 봐도 광채가 난다.
그 궁전의 내부가 어쩌면 그리도 화려한지. 모든 게 다 금으로 장식이 되 있고
에머랄드, 다이아몬드는 모든 것에 다 기본이다. 식기류에도 금으로 장식 하고
다이아 몬드 박히고, 에머럴드도 박힌 그런 종류들이 즐비하다.
화려함의 극치이고 부와 권력의 상징이다. 우리나라는 이런 것에 비하면
애들 장난에 그치지 않는다. 비교 조차도 안 된다. 그들 나라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 박물관이나 그런 역사 유물을 보여 줘야 감동 받을게 하나도 없다.
그런 제국에서의 국민들의 자부심은 어떨까? 문화면 문화, 문명이면 문명
모든 기술도 마찬가지다. 건축, 토목 기술, 공예, 조각 기술 수학 물리학 등
우리가 뭐 그들과 견줄 만 한 게 없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다 쪼그라 든다.
현대 기술의 우월로 버틸 수는 있겠다.
이번 여행에서 우리의 위치와 역사적 문명 앞에 겸손함이나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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