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헌 회장의 추도식에 참석을 하였다.
아미회에서 단체로 참석하여 추도하기로 하였기에 함께 참석해 산소를 방문 한 하루다.
신장에 있는 검단산 자락에 위치해 있고. 소나무가 빽빽하게 들어 서 있으며, 은행나무와
밤나무들도 많이 있다.
83년도에 현대전자 이천 공장 지으면서 그곳을 조림할 때 심어 놓은 소나무, 은행 나무들이 여기서
캐어 갔다 심은 것이라고 한다. 김태웅 사장이 이곳에 대해 자세히 가르쳐 주었다.
어째서 그렇게 운명을 달리 했는지, 모두들 아까워하는 말들을 한다. 자존심이 너무 강했다고.
여름이면 신입사원 하계연수로 동해안의 해수욕장을 빌려 그곳에서 정몽헌 회장이
사원들에게 해준 인간적인 면들, 그리고 회사 장래에 대해 개인적인 속내를 이야기 한 것들을
김재우 사장이 같이 모시고 다니면서 들은 것 들도 이야기 한다.
아미회에서는 30 여명이 참석을 하였다. 하이닉스 영동 사옥에서 뻐스로 간 사람들과,
자가용으로 온 사람들이 그곳에 모여 함께 산소로 올라가서 추도식을 하였다.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서 모두들 땀에 젖는다. 대형 천막을 쳐 놓아 그래도 좀 나았다.
추도 후에 그 윗쪽에 있는 정주영 회장님의 산소도 올라가 참배들을 하고 내려 왔다.
모두들 그쪽에 있는 마방이라는 옛날 식당에 가서 동동주로 음복주를 대신 하였는데
그곳에서 현대전자 초창기에 있었던 정주영 회장님과의 에피소드, 그리고 정몽헌 당시 사장
과의 에피소드들을 이야기 하느라 한참이 걸렸다.
현대전자 초창기 사람들이 대부분이였다. 모두들 전자회사 시작하며 다른 전자회사에서 온 사람들과
현대 그룹사에서 온 사람들이다. 함께 회사 안정과 발전에 크게들 기여한 사람들이다.
정주영 회장님 내외분 봉분
정몽헌 사장 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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