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지난 번과 같이 옆지기와 안양 공설운동장에서 시작한 관악산 산행이다.
좌측 능선길로 오르지 않고 직진하여 가니 자연 학습장 같이 꽃밭도 만들어 놓고
사색을 하는 집도 만들어져 있으며 벤치도 많이 만들어 놓은 그런 곳이 나온다.
안양 시에서 시민의 숲으로 만들어 놓은 곳을 통과 하면서 근래 시민을 위한
시설 보완을 많이 하는 행정에 시민들이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를 갖는다.
오늘도 비가 소나기성만 두세번 산 위에서 맞았을뿐 구름 낀 날씨에 그리 덥지는 않은 날이다.
오늘은 육봉을 지나 송신소쪽으로 가다가 우측의 길이 보이면 내려 가자 하고 갔다.
바로 내려 가면 문원폭포로 내려 갈거라 보고 그리로 막바로 내려 가자고 한다.
작은 능선길이 있어 그리로 내려가니 점심들 먹는 팀들이 여럿이 있었다.
그 뒤로 더 내려가니 식사 하기가 아주 좋은 곳이 또 있엇다.
아래 계곡이 훤히 보이는 아주 전망 좋은 곳이다. 그 밑은 절벽인데 길이 보인다.
그 아래로 계속 가니 그래도 사람 다닌 길이 있어 쉽게 찾아 내려 가는데
다른 팀 4명이 우리 뒤를 따라 내려 간다. 계곡이 시작되고 물이 많이 내려 가는 곳에
우리는 가방을 내려 놓고 해먹도 나무와 나무 사이에 매여 놓았다.
그곳에서 몸도 씻고 땀도 식히며 해먹에 올라 쉬기도 하엿다.
사람들이 다닐거 같지 않은데도 많은 사람들이 지나간다. 아는 사람들이 그래도 있다.
문원폭포 위에도 들러 보았다. 한 팀이 그곳에서 아주 진을 치고 피서를 하고 있었다.
비가 온 후라 문원폭포에는 많은 물줄기가 내려온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계곡을 따라 내려 오면서 그 계곡에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는 모습들이 있다.
인간들이 좋아하는게 왜 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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