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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동 친구들과의 모임과 저녁모임

생원세상 2008. 4. 19. 12:42

오래 간만에 코흘리게 친구들과 의 모임이 강화도에서 갖게됬다.

남기호가  마니산 서쪽 계곡기슭에 지어놓은 별장집에서 산행과 그후에 점심에서

사 갖고간 안주로 술도 마시며 김영태가 노래방 기계 훌세트를  거실에 설치해 놓아서는

노래방 여흥도 곁들여 논 하루였다.

 

원래는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보러 간다 한 것인데 김포읍쪽으로 가다 보니

도로가 완전히 막혀 시간을 허비하게 생겻다.  그리하여 방향을 틀어서 초지대교쪽으로 향해

대곳항에서 해산물 회 종류와 쭈꾸미 등을 사 갖고 기호네 별장으로 직행을 하게 됬다.

 

그 별장 뒤에 있는 산 이름이 마니산이지만 선수라고 부르는 봉우리가 있다.

산나물 캔다고 앞 봉우리로 간 팀과 난 심재호와 둘이서 이쪽 코스를 택햇다.

산에 오르면서 야생화들을 많이 보고 디카로 담았다. 재호는 주물 사업을 한다만

그 쪽 업종이 아주 3D 업종인데 인겁비 때문에 중국으로 나갔다가 기술과 품질로인해

모두 한국으로 되돌아 온다고 한다.  좋은 현상이다.

 

이준곤이는 상처한지 벌써 4년은 됬나보다. 재혼 한다고 여러 여자를 만난다고.

하지만 요즘 이 나이에 재혼 한다면 돈 문제로 인한 결혼이라 만만치가 않다고 한다.

그냥 혼자 살라고 하는 친구들이 많다. 그 심정을 혼자 되지 않은 사람들이 어찌 알랴.

 

김영태는 요즘 심적으로 큰 고통속에 있어 참으로 위로를 해 줄게 없다.

집사람이 암으로 인해 수술을 하였지만 온몸에 퍼져 가망이 없다고 낙심하고 있는 터다.

다만 성격이 하도 활발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지내니 오늘도 친구들 모임에 같이 동참하여

하루를 잊고 지내고 싶다한다.

병원을 인천에있는 큰 병원에서 진단하며 제대로 발견되지 못하며

지낸 시간이 반년은 된다고 한다. 결국 다른 작은 개인 병원에서 발견 해 주어 갔었지만

이미 너무 늦은 것이라 , 결국 삼성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단다. 하지만 치명적인 부분들의

전이된것은 어떻게 조치를 못한다하니 참으로 딱하기만 하다. 고통없이 살다 갔으면 하는

바램을 피력하기도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 그 친구 집사람도 워낙 호인인데

요즘 몸이 그러하니 신경질적으로 변해 간다고 아쉬워하기도 한다.

 

아침에 같이 그 친구 차로 가면서, 또 술 먹으며 이야기하는데, 결국 우리들이 하는 말은

죽고 사는게 운명이라 할수 밖에 없다고 들 이구동성. 죽으려면 물 수자 한문 한자 써 놓고도

죽는다고 한다는 말 하는 친구도 있었다. 사는 날까지 열심히 살자고들 한다.

 

즐겁게 살자 하는게 나의 근자의 생활방식이다. 모든 게 내가 즐겁게 할수 있다면

그렇게 하며 살아가려 한다.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그런 범주라면.

 

저녁에는 서울 인천 경기의 4050 크럽 (서인경4050 크럽) 모임이 부천 송내역전의

한 호프집에서 있엇다. 그 집을 통째로 빌려 행사를 갖는다. 한 100명 정도 모인거 같다. 강화에서

가는라 시간이 1시간20분 정도 늦개 갓는데 한시간은 접수 자리배치등으로 예비 시간이였고

들어가니 사물놀이 공연을 오프닝 세리모니 형식으로 하고 있다.

노래교실 강사 회원이 노사연의 사랑 이란 노래를 가르쳐 준다. 같이들 함께 노래 배우는게

첨이라 좀 생소하지만 그래도 짜임세 있는 프로그램으로 모임이 운영 되는게 호감이 간다.

지난 번 청계산 에 등산하여 아는 얼굴이 많다. 그리고 그때 족구시합을 같이들 하는 바람에

더 친해진 사람들이다.

집에 돌아오니 밤 11시가 좀 넘어, 이집트와 터키쪽의 메일을 확인하고 답장해 주고

하루를 마무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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