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친구들과의 산행이 취소되는 바람에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수가 있엇던 하루였다.
청계산의 봄은 철쭉 능선의 진달래로 등산객을 맞이 해 주나 보다.
산 위의 꽃 망울이 그간 보도 못한 것이 너무 앙증맞게 피여 있어 담아 보았다.
서인경 4050 크럽이라는 서울 인천 경기지역의 사람들의 모임 공간을 만들어 여행이나 산행 봉사활동
음악 등 많은 활동들을 하는 모임 따라 청계산을 같이 등산 하였다.
등산이 전문적이지는 않다 보니 사부작 사부작 하며 원터골에서 시작하여 매봉 만경대 석기봉을 거쳐
이수봉과 철쭉능선으로 완전히 청계산을 종주한 산행이다.
많은 인원이 함께한 산행이였고 더우기 옛골로 하산하여 뒷풀이 후에 남자들끼리 족구시합을 하여
오랜만에 다시 족구운동을 같이 뛰였다. 그래도 젊은 사람들이 잘 한다. 족구라면 그래도 남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하니 여기서도 한몫을 한번 했다.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고 운동까지 마져 하니 개운한 하루엿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