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동네에서 자란 친구 중 현학이는 또 다른 친구랑 반목이 되고 있어 여러해 동안 교우를 않하는 사이이다.
이를 어떻게든 잘 융화를 시켜야 하는데 나이들면서 고집들이 세지다 보니 해결 방안이 않나온다.
오늘은 좀 내가 적극적으로 현학이를 껴 안아보자고 맘을 먹었다. 술먹고 술 기운으로 하는 모양을 갖추었다.
조금 편안해 하는 모습이다. 쎅스폰 연주 모방쑈를 하는데 내가 음악을 제공하여 같이 협력을 하였다.
모두들 박장 대소를 한 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