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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과 청옥산 산행-3

생원세상 2007. 9. 29. 21:25

두타산 정상에서 청옥산으로 가는 능선이 박달령(재)이라 한다. 그 길이도 길어서 오전 11시31분에

두타산 정상을 떠나고 우리가 박달령 계곡으로 내려가는 곳에서 점심 먹고 청옥산 정상 도착이

 1시52분이 됬으니 2시간 20분 소요 된 것이다.  관리사무소를 출발 한것이 오전 6시 50분 경인데

두타산 정상 도착이 11시15분으로 사진에 기록 되 잇으니 4시간 반이 소요 됬다.

 

중간에서 점심을 먹을때 옆에서 여러명이 같이 온 사람들로부터 돼지고기찌게를 받아 먹엇다.

우리가 처음에 구운 김을 주엇더니 밤을 거의 다 먹을때 받이 뜨거운것을 먹을 수가 있었다.

그들이 또한 삼합을 준비 해와서 복분자 한잔과 같이 얻어 먹기도 하였다.

 

두타산과 청옥산에서 좀 색다른 야생화를 찾아 보았지만 특이한 건 2가지만 보앗다. 꼭 콩과 식물의

꽃 같은게 있었다.

 

청옥산 정상에는 돌에다가 글씨를 잘 셔겨 넣은 정상비가 서 있다. 4명이 같이 사진을 찍어 보앗다.

내려 오는 길에 또한 오르는 길가에서 소나무들이 좀 특이하게 자라나는 것을 좀 찾아 보았지만

보이지를 않는다. 다만 살아천년 죽어 천년을 산다는 나무 한 구루가 멋지게 휘여서 자라는 걸 발견 햇다.

 

하산 하면서 상당히 지루한 코스다. 2시에 하산하기 시작하여 문간재까지 도착하니 4시15분이다.

2시간 15분을 계속 내려 온 것이다.  문간재 쯤 못미쳐 내려오니 나중에 보니 그 절벽 바위들이 병풍바위이고

또 양쪽에 있는 협곡이 쌍폭포를 이루고 있는 곳이였다. 어쩌면 거대한 산 한 단면을 싹둑 잘라 놓은 듯한

암반들이다. 그렇게 산들 밑이 구성이 되있으니 이 계곡을 무릉계곡이라 한다.

 

문간재위에 있는 신선종이란 곳을 들러 보지를 못했다. 집사람이 너무 지쳐있어서. 하늘문도 오르지 못하고

그 앞에서 사진만 찍고 내려왔다. 다만 쌍 폭포는 구경하고 가자하여 들러 보있는데 폭포의 물도 많고

그 모양과 떨어지는 물의 모양들이 너무도 멋지다. 디카에 비디오 기능이 있어 그 광경을 담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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