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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벽 능선 ( 4050수도권 산악회에 올린 것)

생원세상 2007. 7. 17. 11:52

: 숨을 헐떡이며 인수봉을 끼고 백운대쪽으로 돌아오르니

: 은빛 반사하듯 인수봉 암벽이 거대한 파도로 내눈 덮는다

벽 : 벽을 깍아지른 암벽들이 줄서 북으로 뻗어간 바위 바위들

: 능선 밟고오른 이암벽 줄기가 속세에 보이기  싫어하면서  

: 선을 인수봉과 백운대사이에 살짝이 숨어서 쬐끔만 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