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행시 방

송년 건배사 삼행시 -조선데스크 12월25일자

생원세상 2009. 12. 26. 18:44

200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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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자 ;  나라와 가정과 자기자신을 위하여

요즈음 송년회에서 하는 건배사의 삼행시를 재미있게 다룬 조선데스크 12월25일자를 여기에 요약 해 본다.

 

변사또 : 변치말고,  사랑하고,  또 사랑합시다.

 

사이다 : 사랑합니다,  이 생명 다 바쳐 사랑합니다,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사우나 : 사랑과   우정을   나누자.

 

개나리 : 계급장 떼고,  나이도 잊고,  릴랙스 합시다.

 

당신멋져 : 당당하고,  신나고,  멋지게,  져주며 살자.

 

 

 

휴대전화에 메세지로 보내는 연하장과 안부인사, 40자 이내로 쓰는 황지우 시인의 글은 ;

 

새해 마당에 내리는 눈

차마 밟지 못하고

저 순한 마음의 파스 한장

당신의 등짝에 붙이려오.

 

12월29일 : 추가

 

남존여비 (男尊 女費,秘,妃,)

남자가 존중해야 할 여자들의 비가 3가지 있다.

첮째가 끝까지 여자의 비용을 댄다.

둘째가 끝까지 왕비로 모셔야 되고

셋째로 끝까지 여자의 비밀을 지켜줘야 된다.

 

해서 건배자가 "남존" 하면 참석자들은 "여비" 라고 외친다

 

나가자 ;  나라와 가정과 자기자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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