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3 | |
생원 | http://planet.daum.net/mindukkyu/ilog/77948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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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씨의 소설 상도 (商道)에 나오는 임상옥이 거부 (巨富)가 되는데 영향을 주었다는 계영배가 있다. 내용 중에 이런 글이 나온다.
生我者父母 成我者破杯 나를 낳아준 사람은 부모이지만 나를 이룬 것은 께어진 잔이다
넘쳐남을 경계한다는 뜻의 이 계영배를 국내 도예가가 재현을 한 것이 있다.
술잔에 물이 80% 정도 이하이면 물이 새지않고, 그 이상으로 채우면 잔의 물이 빠져 버리게 만들어 져 있다.
살면서 욕심을 내지말고 항상 조금 부족하게 살라는 교훈이다.
2004년도 10월8일에 옛 현대전자 임직원들의 Home Comming day 날에 하이닉스 반도체에서 방문 기념품으로 준 것이다.
이 소설을 처음 나왔을 때 읽어보고 요즘 다시 한번 읽어 보면서 그 내용들을 발췌 담아 본다. ![]() ![]() ![]() ![]() ![]() 계영배 시연하는 동영상은 동영상 (MYTV) 방에 올려져 있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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