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9 | |
생원 | http://planet.daum.net/mindukkyu/ilog/77543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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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의 히에라폴리스 신전의도시 전경
![]() 파묵칼레 (Pamukkale)에는 예수의 제자 빌립이 순교한 곳으로 전해지고 “신전의 도시”라는 뜻을 가진 히에라폴리스의 고대 유적지이다.
![]() 석회질의 온천수가 오랜 세월 산비탈에 침전되어 신비한 백색의 세계를 만들어 내는 파묵칼레 석회붕과 노천온천으로 유명하다.
![]() 이 지역으로 들어서니 벌써 저 멀리 산 허리가 온통 하얃게 뒤덮여 있는 게 보인다. 그리고 그쪽에서 수증기가 피여 오르는 게 온천물의 증기란다.
![]() 가까이 지나가니 한국의 산허리에 조그마한 논들을 구불구불 계단식으로 만들어 놓은 듯하게 되 있는데 온통 석회석으로 덮여있다.
![]() 출입구가 동 서로 하나씩 커다란 문이 있고 그 안은 산 위의 분지가 상당히 넓은데 그 당시의 한 도시였었다고 한다. 이곳의 땅 속에는 많은 유적들이 묻혀 있다고 한다.
![]() 이곳 산에 커다란 성문으로 들어서나 오른쪽 언덕 위에는 만 명에서 만 오천 명 정도 규모의 원형 극장이 보인다.
![]() 석회석으로 뒤덮인 곳으로 가서 계곡아래를 구경하고 신발 벋고 그 석회석 위로 흐르는 온천 물에 발 담궈 보는 체험을 하였다.
![]() 온천 물은 그 곳에서 펌프로 끌어올려 흘려 보낸다고 한다. 관광객의 수에 따라 그 흐르는 양을 조절 한다고 하는데 물이 그렇게 뜨겁지를 안다. 외부로 노출되어 흐르는 이유인가 보다.
![]() 계곡 아래에서는 계속 수증기가 올라와 꼭 화산 자대같이 보인다.
![]() 그 주위를 나무 데크로 만들어 놓아 관광객들이 다니기에 편리하게 만들어 놓았고 주변도 잘 정리해 놓았다.
![]() 꽃 밭도 만들어 놓고 여러가지 꽃들도 피여있다.
![]() 터키 목욕탕은 증기탕으로 하맘(Hamam)이라 부른다. 뜨거운 돌에 물을 뿌려 생기는 증기를 쏘이면서 하는 목욕이다.
![]() 이 곳의 온천에서 의료계의 히포크라테스가 일하던 곳이라 한다. 온천 물로 치료를 하기도 하였고 음악 치료도 하였다고 한다.
![]() 이곳을 출발하여 토로스 산맥을 지나 안탈리아로 향했다. 토로스 산맥의 높이는 3,900 메타이다.
![]() 파묵칼레 지역은 면화재배가 많은 지역으로서 파묵칼레라는 의미가 면화성 (Cotton Castle) 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테레켓 카펫이 유명하기도 하다. 또한 헤이즐 넛 생산도 유명하다.
![]() 터키 사람들은 아침을 터키 홍차로 시작하여 자기 전까지 보통 30여 잔의 터키 홍차를 마신다고 한다. 터키 홍차는 흑해 지역 리제 라는 곳에서 제일 많이 생산 한다. 터키 홍차는 중간이 쏙 들어간 모양의 (우리나라 장구 모양) 유리잔으로 마셔야 제 맛이란다.
![]() 터키 커피는 에쓰프레소 커피로서 비엔나 커피의 원조라고 한다.
![]() 중부지역에서는 사탕무가 많이 생산되고 동부지역은 사막화가 진행되며 대체로 가난한 지역이라 한다.
![]() 산을 지나가다가 커다란 호수가 있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호수를 바라보며 먹는 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호수 이름이 쌀다 호수인데 호수 주변에 보니 석회석의 모래가 많이 있다.
![]() 호수의 물이 날씨가 좋으니 파랗게 아주 선명하고 호수 가는 연한 색갈로서 물의 색갈이 틀리게 보인다.
![]() 물에 손을 담궈 보고 호숫가를 거닐며 즐기다가 출발 하였다. ![]() 터키 사람들의 사는 집 모양은 우리나라 사는집과 유사하다. 풍경이 낯설지가 않다. ![]() ![]() 히에라폴리스 유적지 도시 도면 ![]() ![]() 여기 교통 경찰들도 우리나라와 다르지 않는단다. 별 교통 위반이 아닌데도 한가지라도 꼬트리 잡아 범칙금을 물린다고 한다. 우리버스 기사가 잘 마무리를 하고 돌아와서 금새 우리는 출발 할 수가 있었다. 버스에는 속도기록판이 달려 있어 경찰이 요구하면 그걸 보여 준다고 한다, 속도가 기록이 되있는 버스 블랙박스인 모양이다. 이런건 우리나라도 도입되야 할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