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회 년차 총회

오늘은 아미회의 2009년도 총회를 하는 날이다.

하이닉스 서울 사무소의 21층 식당에서 거행을 하였다.

작년도도 이곳에서 하였고 계속 이곳에서  총회를 하는 곳이 되 버렸다.

 

아미회 자체 총회를 1 부 행사로 하며 신임 회장 선출과 올 한해 사업 계획의 추인과

작년도 행사 내용과 결산 보고회가 이어진다.

 

올 해는 비디오를 계속 틀어놓아 작년도 한 해 회원들의 활동기록들을 사진으로 보여 주었다.

총회를 시작하기 전까지 사진들을 보여주는 시간을 마련 했다고 한다.

이 사진들의 대부분은 산우회 회원들의 산행 사진들이 많이 있었다.  산우회에서는 내가 많은 사진들을

담아 올려 주고 회원들에게도 보내주고 있다.

 

산행 기록과 사진이 그래도 지나간 후에 남는게 이 한가지 들이라 회상 할 좋은 재료들이다.

이렇게 활동 기록들을 보여주니 모임이 상당히 활성화 되고 있음을 다른 참석 하는 사람들에게

부각된다.   

 

이현희 회장이 재 신임을 받아 올 한해도 수고 해 주기로 하였다.

 

2부 순서에서는 하이닉스 임원들이 모두 나와서 같이 어울려 담소하며 회사의 이모저모들을

전해 준다.  사장이 나와서 임원들을 일일히 소개 하고 아미회에서도 임원진들을  소개하며

같이 우의를 다지는 행사가 된다.  이들 임원들도 퇴직하면 이 모임의 정 회원이 되기 때문이다.

 

오랜 만에 이 모임에서 보는 얼굴들도 많이 있다. 25년 전에 같이 일하던 사우들이다 보니

오랜 만에 봐도 반갑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