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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연회 모임

생원세상 2009. 2. 28. 13:50

올 해 두번쨰 모임이다.

환갑을 맞이하는 첫해이고 올 한헤 7명 회원중에 4명이고 내년도가 3명이다.

 

식당에서 식사 후에 현수엄마가 가발을 쓰고 왔던 것을 모두들 써 보고 사진을 담아 보았다.

 

이 식당은 서초동 법원앞에 있는 한식당인데 소희엄마가 아는 사람네 식당이라

우리가 밤 늦게까지 놀다 우리가 식당 문을 잠그고 가는 그런 곳이다.

많은 팀들이 저녁 식사후에 여유롭게 놀수있게 분위기를 만들어 놓은 대형 식당이다.

 

우리 모임의 티들이 만나기 시작 한지가 꼭 40년이 되는 해이다. 69학번으로 만난 친구들이니.

특별한 이벤트를 하나 기획해야 하는 해이고. 뭔가 기억에 남을 만한 일을 생각해야 겠다.

 

동헌네가 케익을 준비해 와서 생일축하 노래들을 불러 지난 달 말에 생일이 지난 동헌이와

담 주의 주인공인 내가 같이 케익의 불을 껐다.  세월이 빠른건 나이가 지나감에 더욱 느낌도

빠르다.

 

모두들 열심히 살자고 그리고 건강하게 살다가 세상 떠나자고 하였다. 아파서 비실비실되는

그런 상황을 만들지 말자고 하였다.  생과 사는 운명이다. 내 맘대로 되는게 아니니.

내가 할수 있는 건 건강하게 지내는 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