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소나무의 종류
ⓐ 간단하게 잎을 뽑아 종류를 구분해보면.....
이시진은 『본초강목』에서 소나무류에는 2침, 3침, 5침의 구별이 있고
3침의 것을 괄자송으로 5침이 것을 송자송(松子松)으로 말한다고 했다.
두갈래잎이면 적송,해송,반송 등이고....
세갈래잎이면 백송,리키다소나무,테에다소나무 가 있고.....
다섯갈래 면 오엽송(섬잦나무), 잦나무......
* 소나무잎의 수명은? 2년 임니다
* 솔방울은 ? 2년에 성숙한 씨앗을 만든다~ 1년은 녹색,2년은 갈색)
ⓑ 표피의 색상에 따라 구분해 보면 ....
적송(赤松),육송(陸松) : 붉은 표피을 가진다 [= 春陽木 / 黃腸木 / 美人松 /金剛松 ]
남복송(男福松:for. aggregata) 솔방울이 가지의 기부에 모여난다
황금송(for. aurescens) 황금색 빛깔을 띤다 (돌연변이..접붙여 증식중)
여복송(女福松:for. congesta) 솔방울이 가지의 끝부분에 모여난다
금강송(for. erecta)는 줄기가 곧고 검붉다/외형이 곰솔과 유사/ 적송+곰솔의 잡종
은송(for. vittata)은 잎에 백색 또는 황금색의 가는 선이 세로로 있다
처진소나무(for. pendula)는 가지가 가늘고 길어서 늘어진 형태/ 천연기념물이 있다
반송(盤松:for. multicaulis)은 밑부분에서 20~30개로 갈라져 관목처럼자란다
해송 (海 松) : 표피가 검다 [ = 곰송/ 곰솔 / 黑松 ]
백송 (白 松) : 줄기가 정말 흰색이다 (중국에 많고 예산에 가면 있다)
리키다소나무 : 굵은 줄기에도 잎이 난다, 거칠고 곧게자란다
금송 (金 松) : 잎이 두틈하고 더운지방에 산다 ( 일본소나무, 공주박물관에도 있다 )
※ 적송을 [ = 春陽木 / 黃腸木 / 美人松 /金剛松 ]이라하는 이유
금강송은 한민족의 자랑이다, 더디게자라 조밀하고 송진 함유량이 많아 잘 썩지 않고 ,갈라지지
않으며 ,강도도 높다, 특히 속이 황금빛을 띠어 황장목(黃腸木)이라 불렸다
조선시대에 울진과 삼척, 설악산등 경북과 강원도 지역의 금강송 산지에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황장금산(黃腸禁山)을 57곳이나 지정해 엄격한 보호를 받아왔다. 황장금표를 세워 일반인들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했다,
일제 시대의 수탈, 특히 50년대 춘양, 영주, 석포를 잇는 영암선 철로가 개통되면서 남벌이 본격화
된다. 특히 춘양역은 반출되는 통로였기 때문에 금강송을 춘양목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현재는 울진 소광리 금강송 숲을 산림청이 1800헥타에 걸쳐 유전 자원 보호림으로 지정돼 백만그루
의 금강송이 관리되고 있다.
* 금강송 (금강산 소나무의 뜻? 일본:우에키 호미키 교수 1928년 논문에서 )
* 미인송 (미인처럼 쭉뻗었다하여 붇여진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