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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박 3일 휴양-3 - 칡소폭포

생원세상 2008. 8. 17. 09:22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 한다고 짐을 싸고 차도 좀 닦고 하였다.

아침 일찍 일어나 밖을 보고 창을 여니 숲속의 상큼한 기운이 방안으로 밀려 들어온다.

바로 앞에는 계곡이 있고 그 건너에는 산이 하나 가로 막고 누워 있기에 공기 하나는 아주 상큼하다.

 

휴양림 길에서 국도로 나와 돌아오는 길 가까이에 칡소폭포가 있어 들러 보았다.

물양이 대단하다. 바우들로 이루어져 있는 계곡에서 내려 오는 물이 떨어져 폭포를 이루는데

폭포의 높이는 사실이지 폭포라고 이름 지여질 만한 높이는 아니다. 하지만 그 주위가 아기지기하니

경치가 일품이다.

 

헌데 이곳을 찾는다고 입구에 있는 한 산장 간판의 거리를 읽고 6키로라 하여 냅다 산 속으로 달려가다

나오는 차가 하나 있어 물어보니 모른단다. 유명한 폭포라면 왜 모를 까 하며 더 들어가 동네에서 물어 보니

국도 입구에 있단다.   허~탈.    

 

아니 그런데 왜 간판은 없나?   씩씩 거리며 되돌아 나와 보니 국도변 입구에 칡소폭포라는 간판 아래에

음식점 선전이 한 간판에 씌여 있어 그게 음식점 간판인줄 알은 것이였다.  이렇게 선전을 하다니 ㅉㅉㅉ

 

돌아오는 길에서 보니 멀리 산이 들어오는데 그곳이 운두령 고개와 능선 길이다.

 

돌아 오면서 감자와 오이 한 박스씩 아주 싸게 사갖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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