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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Y. 가구 만들기 가족체험 행사 기

생원세상 2008. 8. 2. 22:33

지난 6월21일에 예약을 한 가구 만들기 체험 행사에 옆지기와 둘이서 아침 10시부터 참여를 하였다.

 

수원에 있는 협성대학교 예술대학 가구디자인 학과에서 산림청 후원 하에

자연과 건강 그리고 가족의 화목을 위하고 기본적인 가구 제작 과정을 체험해 보는

그런 행사이다.

 

나무로 가구 만드는 것을 좋와하던 차인데 이런 행사를 한다고 하여 일찌기 신청을 한 것이였다.

 

미국회사 다니고 할때 미국사람들 보면 집에서 이런 목재 부품 사다가 집에서 많이들 만드는 거

보았고, 또 큰 동서가 미국인이다 보니 그 동서가 한국에 근무 할때 가끔 집에서 같이 만들어 보기도

한 터라 생소하지는 않았다.

 

작업 공구들 또한 , 톱과 드릴/드라이버 전동공구들 사용하는 건  엔지니어로서 많이 다루어 보았으니

어려움은 없었고 ,제공된 도면 보면서 재단하고 우리 아이디어로 모양 만들어가며 제작하는데 땀을 뻘뻘 흘리며

둘이서 만들어 보았다.

 

잡지 담는 통과 긴 의자를 만드는게 오늘의 과제였다. 기본적인 크기의 재료가 제공되고 나멎 그 범위내에서의

디자인은 참가자들의 재량이였다.

 

아침에 그 학교에 가보니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가족 행사이다 보니 애들 데리고 온 가족들이

대다수이고 부부가 온 팀도 몇명이 있었다. 애들하고 온 가족들은 애들에게 작업을 시키기도 하고

또 디자인들도 멋지게들 한다.

 

우리 작업실에만 7 가족들이 있었는데 그런 팀이 5 팀이 됬으니 35 가족이 온거 같다.

교수 한사람과 조교 2사람씩 배정이 되어 작업 지도를 해 주었다.  조교들이 열심히 가르켜 주고

잘 못하는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었다.  하지만 그렇게 잘 못하는 가족은 없는 거 같았다.

 

점심은 학교 주변의 식당에서 시켜서 우리는 먹었는데 많은 가족들이 점심을 준비 해 와

학교에서 같이들 먹곤 하였다.  식당에 시켜서 먹는 사람들도 여럿이 있다.

 

나이 지긋한 부부가 와서 땀을 흘리며 작업하는 걸 보고 우리 반에서 우리가 1등 상으로

작업용 앞치마를 상품으로 받았다.    작업품과 함께 모두 같이 기념 사진 찍기위해

밖으로 나가니  참석했던 애들이 마당에서 우리를 보고 1등한 집이라고 환영을 해준다.

 

다른 친구들한테도 이런 행사 다시 있을때 같이 가자고 권하고 싶다.  오늘 하루 좋은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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