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산 문경새재 산행 - K2 장안구청점 초청 산행
등산 용품 전문 점인 K2 장안구청 점에서 고객행사로 오늘 충청도의 칠보산 산행 하는 것으로 되 있었다.
헌데 비가 오는 바람에 초보자들도 많다하여 , 조령산 조령관문, 문경새재 도립 공원으로 산행 아닌
산림욕 코스의 산행을 하게됬다.
문경새재 이화여대 수양관을 지나 콘도호텔 앞에서 하차하여 휴양림 매표소에서 출발하였다.
조령 제3관문을 들어서니 비가 조금씩 오니 산행 한번 하고 간다하여 좌측 능선길로 올라가니
가는 길가가 성곽이 계속 이어져 있는 길로 올라 간다. 마패봉이란다.
오르는 길에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시간도 있엇다. 바람이 불며 내리는 비가 제법 옷을 다 젹신다.
바위길도 있어 로프를 잡고 오르는 길이 2군대나 있었다. 긴곳과 짧은 곳. 비가 많은 탓에 바위는
미끄럽지 않았다. 그래도 모두 신나서 올라간다.
정상에 오르니 이름이 마역봉으로 새겨져 있다. 혹 틀리나 해서 둘러 보았지만 더 이상의 봉우리가
가까이는 없어 마패봉으로 알고 사진을 담고는 바로 내려 왓다. 같은 일행들이 있었는데 카메라가
없어 내가 찍어 주고 나중에 매장에 이메일을 알려놓으면 그리로 보내 주기로 하엿다.
제3관문에 내려와서는 같이들 정상까지 갓다 온 사람들끼리 단체 사진도 하번 담았다.
그리고 나누어 준 빵을 행동식으로 먹기로 하고 문 안에서 쉬엿는데 이날 산행 대장이 뒤 늦은 팀을
데리고 하산 하여 합류하였다.
길을 따라 내려 오면서 사진을 좀 찍고 가느라 우리부부는 늦게 내려 갓다.
오늘 비가 오는 날인데도 많은 팀들이 이곳을 찿아 산행을 한다. 사투리로 보아 대구쯤 되는 거 같았다.
가는 길 가 곳곳에 원두막 같은 걸 지여 놓아 사람들이 그안에서 식사를 하고 쉬기도 하엿는데
우리 팀들은 하나도 보이지를 않는다.
마패봉까지 간 사람들은 총 15명 정도이고 다른 사람들은 그냥 길로 내려 갓단다. 뻐스 2대지만 인원은
55명이라고 했다. K2 전용 버스는 고급형 버스로 좌석이 우등버스 같이 3줄이다. 우리부부는
운좋게 이 고급버스를 타고 아주 편안한 여행을 한 셈이다.
K2에서 오늘 아침용 떡과 쥬스, 빵 그리고 점심과 버스까지 동원하여 전체 무료 등산을 한 것이다.
자주 이런 행사가 있으면 좋으련만 . 7월에도 한다는데 오늘 온 사람은 안된단다. 새로운 다른 고객
에게 기회를 줘야 된다고. 맞는 말이다.
2관문, 1관문 까지 내려 오면서, 단체로 오니 시간의 여유가 없어 고루고루 들러볼 수가 없는게 좀 흠이다.
볼 거리도 많고 역사적 유물의 기록들과 옛 선비들의 발자취들을 모두 모두 볼거리인데 좀 아쉽다.
오늘따라 늦게 따라가느라 야생화 하나도 디카로 못담았다.
그리고 그 옆이 주흘산이다. 한번 와 봐야 할 산이 거기에 있으니 홀가분 하게 올 기회를 봐야 겠다.
왕건 촬영장 입구에 오니 여기서 많은 역사극물들을 촬영을 한 사진들이 잇다. 왕건 촹영장 개장한 해에
친구들끼리 왔었는데 너무 오랜 시간 후에 와 보니 많이 달라진거 같다. 이곳에서 세종대왕도 촬영하고
다른 것 들도 많이 하나 보다. 정비도 잘 해 놓았다.
이곳에서 같은 팀 사람들이 잠시 기다려 있어 같이 합류하여 주차장 까지 오니
식당앞에서 안내 해 준다. 점심을 같이들 하고는 출발하여 일찍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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