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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 총 동문회 춘계체육대회 행사와 광교저수지
생원세상
2008. 5. 18. 22:10
초등학교 총 동문회 춘계 한마음 단합대회, 체육대회가 부천시 운동장에서 열렸다.
우리 기수 26회가 마지막으로 참석하는 해이다. 우리 기수를 위한 행사에 참석하고
점심들을 후배들과 갖이 하고는 돌아왔다. 비가 오락 가락하며 진행 된 행사이고
점심 시간에는 계속 쏟아지는 비였다. 잠시 그칠때 마추어 우리 기수들이 퇴장을 하고
오정동 까지 몇 친구들을 태워주고는 집으로 와서
광교저수지쪽으로 산림욕을 나갔다. 비가 오는데 비 소리를 듣고 걷자하여 집사람과 둘이
우산을 쓰고 나갔는데 산에서 그리고 저수지 산책로에서 많은 비가 내렸다.
오래된 등산화가 내것은 방수기능이 떨어져 발이 축축하고 집사람 것은 기능이 그대로 잇어
발이 뽀송뽀송하단다. 방수액을 다시 발라야 할거 같다.
아카시아 꽃들이 올 해는 금새 져 버리나 보다. 향기도 작년 만 못하게 금새 없어진다.
산에서 찔래 꽃 향기가 더 많이 나는 거 같다. 찔래꽃 필때는 항상 가뭄이 드는 계절인데.
오늘 비가 아주 잘 온다. 그간 가뭄이 있어 농작물에도 아주 반가웁고 등산 길도 이제는
먼지가 덜 나겠지.
비오는 날이라 집에 와서는 호박과 오징어 넣고 전을 부쳐 저녁으로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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