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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산 앞 바다 웅도 여행 기
생원세상
2008. 5. 10. 10:45
웅도 라는 자그마한 섬을 들어가려면 바닷물이 빠져나가야 길이 생겨서 들어 갈 수 있는 그런 섬이다.
얕으막한 높이의 야산이 섬 가운데를 점령하고 있고 그 둘레에 어촌 가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년간 소득이 상당히 높다고 한다. 해산물 채취로 인한 고 소득이라고 .
이곳에 큰 처남의 장인 장모님이 기거 하고 계신다. 88세와 83세되시는 분들인데도 아직 정정 하시다.
산에서 고사리 채취하고, 바닷가 주위에서는 참 쑥을 한 보따리 뜯고, 상추 마늘쫑을 받아오고,
바닷가 에서는 바지락을 캐온, 그야 말로 산촌 농촌 어촌 체험 한 하루였다.
그 섬 입구 야산에 위치한 장인 장모님 산소를 찾아 보고 하루 지낸다고 간 여행길인데 이렇게
많은 체험을 하게 됬다. 큰 처남의 장님 장모님 덕에 그리 할 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