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 (수) 초보님들의 삼각산 종주산행(하트대장) 닉으로 쓰는 산행 후기
,코스:솔고개-상장능선-육모정-영봉-하루재-위문-대동문-대남문-문수봉-사모바위우회 -향로봉우회-수리봉우회-용화제1매표소로 하산
6,참석인원:총21명(존칭생략)-동소리.메디김.목걸이.문수행.뱃사공.보라숙.본새.산수화.생원. 야생초.쟁굼이.주산지.쥬니.하늘제비.하이킥.하트.한계령.한들. 해인사.희빈.해피
하트 대장님의 산행은 언제나 아름다운 산행 코스로 간다. 하루종일 연초록의 싱그러운 봄향기를 맘껏 마시게 한 산행
온 종일 바람도 한들 님이 있어 그런가 산들 산들 불어 오고 하늘도 오전에는 안개가 좀 끼여있어 산봉을 볼수 없었지만 하늘제비님이 안개를 싸아ㄱ 가져가셨나 오후에는 맑은 하늘
솔고개에서 오르는 산행 중 들리는 군인들의 사격하는 소리가 동소리님을 쎄게 발음하면 바로 그 소리의 상황인 총소리 렸다
초반부터 상장능선길을 오르는게 여름날 한계령 오르는 자동차 엔진 과열 된다고 아우성 속에 문수행님은 사부작에 속았단다.
총무라는 목걸이 달아주니 중단치 못하고 뱃사공 노 젓는대로 물속으로 내릴 수도 없이 본새님 따라 같이 끝까지 종주산행
삼각산은 언제 봐도 그 산세가 웅장하고 아름다운 한폭의 산수화 산행 길가에 피여있는 야생화는 야생초를 더욱 아름답게 표현한다 보라숙님 같이 보라색으로 단장한 야생화 이름 몰라도 아름다워
전화 통화 길어져 산우님들이 기다릴 거 같아 혼자 내려 간다고 그걸 안타까워하는 하트님의 마음 씀씀이가 아름답기 그지없다 산우님들 너무 배려해 혼자 산행 결국 영봉까지 찾아오신 해인사님
장희빈의 후손인 희빈님은 후손 다운 면면이 배여 있으리라 보인다 산행하는 모습에서 대화하는 말 에서 우리아는 기품이 묻어나네 삼각산 완주했다는 자긍심에 본인도 그 저력에 놀라워하네
쥬니님이 동분 서주하며 산우님들 즐겁게 해 주는데 감초이네. 산행하는데 민첩하게 움직이고 산우님들 보살핌도 우등생 백운산장 건너에서 시원한 막걸리와 생수까지 마다 않고 산우님들 위해 단박에 달려갓다 와 모두를 기쁘게 해준다.
하이킥님과 메디김님의 바쁜 일정인가 영봉까지에서만 보고
쟁굼이님은 완쾌되지 않은 발목으로 완주를 하고도 수락 야등 행 모든 산우님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 주느라 수고도 마다 대단한 인내력과 산방의 의리가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되리라
푸른향기님의 나무에 모두 들러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도 갖고 쥬니님이 어느샌가 한 아름 꽃다발을 만들어 헌화도 한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산행이 이런 아름다운 마음도 만든다.
생원이 이 글을 쓰느라 머리에 쥐가 나도록 연결한 후기글 임돠.
아침 10시30분에 시작하여 불광동 하산하니 저녁 7시엿다. 총 8시간 30분 산행한 날이다. 삼각산 완전 종주산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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