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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칭찬 법
생원세상
2008. 1. 25. 10:24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칭찬법 10가지
1. 소유가 아닌 재능을 칭찬해라.
'넥타이가 참 멋있네요.' 보다
'역시 패션 감각이 탁월하시네요.' 가 낫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능력이다.
능력을 인정받는 순간 둔재도 천재가 된다.
2. 결과 보다는 과정을 칭찬해라.
'일등 했다면서요.' 보다 '그 동안 얼마나
피눈물 나는 노력을 했겠어요.' 가 낫다.
'올라 온 높이' 보다 '헤쳐 나온 깊이'를
바라보라. 가치를 높여라.
3. 타고난 재능보다는 의지를 칭찬해라.
'머리 하나는 타고 났네요...'
보다 '그 성실성을 누가 따라가겠어요.' 가 낫다.
원석도 다듬어야 보석이 된다. 혼을 자극하라.
4. 나중보다는 즉시 칭찬해라.
'참, 지난번에....' 식의 백 번 보다
'오늘...' 의 한 번이 낫다.
칭찬의 머리를 붙잡고 꼬리를 붙잡지 마라.
철 지난 옷은 어색할 뿐이다.
5. 큰 것보다 작은 것을 칭찬해라.
별 거 아닌 일에도 '음..' '와!' 'wow'는
위력을 발휘한다.
물 한 방울이 모여 큰 강을 이룬다.
홈런만 치려다 헛방망이질만 하면 소용 없다.
6. 애매모호한 것보다 구체적으로 칭찬해라.
'참 좋은데요.' 보다
- '...한 것이 가을 분위기에 참 어울리네요.'가 낫다.
추상적인 이야기는 귀신도 못 알아 듣는다.
상황을 구체적으로 적시하라.
7. 사적으로 보다 공개적으로 칭찬해라.
혼자보다는 적어도 셋 이상의 자리가 낫다.
칭찬의 옥탄가를 높여라. 특히 장본인이
없을 때 남긴 칭찬은 그 효용 가치가 배가 된다.
8. 말로만 그치지 말고 보상으로 칭찬해라.
'한 턱 내세요.' 보다 '내가 쏠께요.' 가 낫다.
그리고 쏘아라. 선물도 필요하다.
언어적 수단에만 머물지 않고 물질적
보상이 따르는 순간 명품 칭찬이 된다.
9. 객관적으로 보다 주관적으로 칭찬해라.
'참 좋으시겠어요.' 보다
'제가 다 신바람이 나더라니까요.' 가 낫다.
'누구도 못 따라 가겠어요.' 를 '제가 스승으로
모시면 안 될까요?'로 바꾸어 보라.
관계의 끈을 만들어라. 그리고 배워라.
언젠가 나 자신도 이 세상 누군가에게
스승이 되고 멘토가 된다.
10. 남을 칭찬하기 앞서서 자신을 칭찬해라.
'훌륭했어.'
'그래, 너 아니고 누가 그 일을 할 수 있겠어?'
'난 네가 자랑스럽다.'는 말을 스스로 자주해라.
남이 나를 칭찬하기 전에 내가 먼저 나를 칭찬해라.
자신을 칭찬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 남을 칭찬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
'의무로 하지 말고 칭찬 자체를 즐겨라.'
칭찬의 기술을 타고 난 사람은 없다.
노력하는 사람을 따를 천재 없다지만
-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따를 수는 없다.
즐겨라... 칭찬을...
- 송 길원 의 '행복 산책'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