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아미산우회 1월산행
오늘 산우회 산행에 제일 많이 참석한 날이다. 노경수 사장이 회장 그리고 차의룔씨가
총무를 시작하는 2008년도 첫 산행에 80년대 현대전자를 이끌어 나갔던 역전의 용사들이
많이 참석하여 산우모임을 활성화 시키는 초석이 될것으로 기대 되는 날이였다.
회장단의 노력도 있었고, 특히나 여문구 사장이 전화들을 많이 하여 참석하게 됬다는
이야기에 뒷풀이 점심식사시간에 모인 회원 모두가 박수로 그 노고에 답례를 하였다.
옛골에서 이수봉거쳐 만경대와 협을재 그리고 매봉을 거처 헬기장에서 다시 옛골로 내려오는 청계산 을
휘 도는 풀코스로 산행을 하였다.
처음 시작할때 이형직 사장이 부인과 같이 산행하여 부인들도 같이 해보자는 이야기가
나오게 한 장본인인데 막상 부인들이 참석할 즈음에는 나오지를 않았었는데 1년도 넘는 듯한데
그 이형직 사장이 부인과 같이 나왔다. 그간 다른 일로 인해 참석을 못하엿었다는데
오늘은 집에서 담근 매실주를 담아와 모두들 그 진한 향을 맛으며 매실주를 맛보게 하였다.
그리고 새들에게 모이를 주는 매봉 밑에있는 막걸리 파는 곳에서는 이형직 사장이 한턱을 쏘기도 하였다.
엤날 현대전자에서 금형사업본부에 있던 고시후 사장과 박연숙 사장도 참석해 주었고,
그 당시 관리자 숙소의 룸메이트였던 임완빈 사장도 부인과 같이 참석을 해 주었다.
최광훈사장과 이종태씨가 식당으로 와서 조인을 하였고 이종태씨는 참석한 산우들에게
클라식 음악 시디를 모두에게 선물하였다. 최광훈 사장은 치아가 문제있어 공사중이라 한다.
차의룡총무는 탁상용 칼렌더를 갖고아서 모두에게 선물도 하였다. 차의룔총무는 오늘도
레드와인을 갖고와서 만경대 못미쳐 헬기장에서 갖고들 온 행동식들을 먹을때 모두에게 한잔씩 돌렸다.
지난번 처럼 안종팔씨가 오미자 술을 많이 갖고와서는 식당에서 먹게 해 주었다. 또한 임완빈 사장이
복분자 술을 갖고와서는 또 한잔씩 맛을 보게하였는데, 이제는 산에만 오면 여러가지 특별한 술들을
먹을 수가 있어 모두를 즐겁게 해준다.
모처럼 참석한 구영진 사장은 다음 산행시 산에서 영시(English Poem)를 낭독하기로 하였다. 여사장의
소개로 그분야에 아주 소질이 많다하여 여러 회원들이 요청을 한 것이다.
이진옥 사장은 오늘도 술 몇잔에 아주 즐거운 재담으로 모두를 즐겁게 해 주었다. 이진옥 사장의 대학
후배라는 건국대 부동산 학과 3한년이 되는 학생 4명이 산와 와서 산행에 대해 전혀 몰라 우리와 같이
가게 해 주었다. 하산하여 식사까지 신경을 써주는 이진옥 사장의 배려가 대단했다. 떠나면서
인사를 아주 깍듯이 하고들 갔다.
오늘은 나귀환 사장도 혼자 왔다. 시집간 딸아이의 시댁 혼례가 있는데도 나사장은 여기로 오고
부인은 사돈댁으로 갓다고 한다. 나사장의 열의가 대단하다. 오늘은 디카 메모리를 못갖고 와 사진을
못찍는다고 아쉬워 한다.
기형도 사장은 오늘도 조용히 산행하는 성격이 그대로다.
여문구 사장 부인은 오늘따라 힘들어 하더니 하산할때 무릎이 아프다고 한다. 뭔가 무리를 하였나보다.
빨리 완쾌되어 활달하니 산행하는 모습 보여주기를 기원해 본다.
또다른 새로 온 사람 둘이 있었는데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난다. 얼굴이 기억이 나지를 않아 임완빈 사장한테 물으니 다른 부서이고 그 당시 타 부서와 연관이 없는 업무를 하다 보니 잘 모를 것이라 한다. 두사람중 한사람은
부인을 동반 하엿다. 새로 온 사람들의 부인들은 모두 등산을 아주 잘하였고 남자들은 좀 힘들어 하기도 하였다.
전년도 회장이였던 심사장도 부인과 같이 참석하였는데 그 부인은 날씨가 조금은 차가운데도 팔을 걷어 부치며 산행하는 아주 건강미를 자랑하기도 하였다.
이동린 고문님은 오늘 30대 라고들 이야기 하자 아예 20대라고 더 낮추어 이야기하는 위트를 하시기도 한다.
참으로 우리가 본받아야 할 건강 관리의 모범이시다. 오늘 이고문님이 아이젠 하나를 주셨다. 사용을 안하는
것이라하며 주는데 요긴하게 쓸 이이젠이다.
식사 시간에 2008년도 산행 월간 계획을 공지하엿다. 5월에는 설악산 울산바위로 가는데 일박을 하기로 한
일정이다.
이번 회장과 총무님들이 아주 열성적으로 이 모임을 이끌어 가는 모습이 참 좋와 보인다.
오늘도 산행하면서 모두들 웃고 담소하며 하는 동안 즐거움이 배가 되는 하루엿다고 모두들 이구동성이다.
그리하여 다음달부터는 많이들 산행에 참석하기로 하엿다. 새로 온 사람들부터 산행 소감을 , 기존 회원들은
새해 덕담들을 이야기 하도록 시간들을 갖기도 하엿다. 물로 부인들도 같이 인사하기도 하고.
즐건 하루다. 오늘도 또한 멋진 인생의 하루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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