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r River CC 에 가다
길수가 회원권을 이 클럽 사장의 안면때문에 사 갖고 있어 먼 거리인데도 라운딩 하러들 갓다.
전북 익산시 웅포면에 소재한 골프그럽이다. 이곳에서 2008년도 골프월드컵을 실시한다고
국제기준으로 코스를 잘 만들어 놓은 곳이다. 지난 봄에 한번 갓었고 오늘 두번째로 왔다.
이제는 골프크럽하우스도 완공이 되있어 제법 멋지게 해 놓았다. 동헌이와 대은이 이렇게 4명이 갔다.
길수가 새로 산 벤츠500으로 가려 햇다만 길수 집사람이 길수가 가야 할 결혼식장 까지 다 다닌다하여
차를 양보하고 내차로 갔다. 동헌이가 먼거리 간다고 커피와 생강차까지 준비해 왔다.
서초에서 경부고속도로로, 천안에서 연무 강경 톨게이트를 빠져나가 골프장인 익산까지 2시간뿐이 안걸렷다.
아침 8시출발하여 11시에 라운딩 하기시작하엿다만 춥지는 않고 상당히 상쾌한 날씨였다.
그동안 잘 나가지 않앗지만 그런대로 잘 하엿다. 연습을 초기에 너무 오랜동안 잘 해놓은 덕에
오랜만에 나가도 평균 타수는 지키는걸 보면 정말이지 기초가 튼튼하면 된다는게 진리다.
동헌이도 오랜만에 나간거 치고는 잘 쳣다.
이 골프장은 국제시합 기준으로 만들어서 온통 모래밭이다. 엤날에 싱가폴에 충장 갔다가 한번 시간 나서
라운딩 할때 보니 그곳이 온통 모래벙커였는데 이곳이 그렇다. 치기만 하면 모래밭으로 간다.
대은이는 싱글이고 길수도 오늘 잘쳐 나와 같이 Average를 기록하엿다. 대은이가 오늘은 한번 버디를 하여
축하세레모니도 한 장면을 담았다. 길수는 18홀 다 끝나가니 잘 풀린다고 한번 더하잔다.
오랜만에 넷 친구가 어울리다 보니 오고가는 길도 즐거웠고 운동도 즐겁게 한 하루엿다.
오늘은 디카를 갖고가서 운동하며 소풍온거 같이 사진도 찍어왔다.
서울 올라오는데 천안에서만 막히고 오후 5시에 출발하여 서초동까지 3시간이 걸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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