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코스돌기 및 족구운동-아미 산우회 -1
24년전에 현대전자에 같이 입사하여 또는 그 후에들 입사하여 같이 들 회사에 몸 담았던 동료 선후배들이
한달에 한번 등산을 가는 날이다. 퇴직자 모임이 잇어 그 모임의 Social Club 으로 되있는 이 모임에는 반도체,
통신, 컴퓨터, 전장 및 관리부문 사람들이 모두 모여 나이들며 같이들 생을 즐기는 그런 모임이다.
년간 등산 일정을 세워 부부동반들도 하며 같이 어울리는데 오늘은 남한 산성을 도는 코스로 하였다만
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리기도 하였다. 많이들 못나온거 같다.
성남 모락역에서 아침 9시에 맞나 뻐스로 산성 입구까지 가서 거기서 부터 등정을 하였다. 남문으로까지
올라가는데 습도가 너무도 높으니 땀들이 아주 범벅들이고 비가 와서 더 많이 치적거렸다.
남한산성에를 등산으로 올라 가기는 너무도 오랜만이다. 20여년 전에 둔촌동 살때 친구들과 한바퀴 돌고
그 후에 여러번 신장쪽 넘어가는 곳에서 부터 올라온 적은 여러번 있었지만 그도 먼 옛날 이야기다.
산성입구를 너무도 잘 정비해 놓았다. 오르는 길도 잘 절비를 하여 산책길로서 아주 훌륭하게
만들어 놓았다. 남문에 오르니 그 전에는 그 문 으로 차량들이 통행 했었는데 다른 곳에 터널을 만들어
통행하게 해 놓고는 이제 남문은 공원으로 잘 정비해 놓았다.
비가 소나기성이라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내리기도 하고 좀 개이기도 했다.
서문 좀 못미쳐에서는 개여서 그 아래에 펼쳐져 있는 남성대 골프장이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였다.
수어장대를 오르니 수원의 서장대와 같은 기능의 장대로다. 이곳에서 쉬며 심사장 부인이 준비해 온
냉커피와 시원하게 해서 갖고온 토마토들을 풀었고, 기형도사장이 여러종류의 쵸코렛을 준비해 와 노나 준다.
서문을 지나서 쉬여 간다 하여 원형 테이믈에 쉬며 차의룡 간사가 오늘도 또 준비 해온 와인들 돌렸다.
이에 이동린 고문님이 얼려온 파인애플 캔 큰걸 두개나 꺼낸다. 아예 프라스틱 숫가락도 준비 해 오셨다.
또 김재우 사장이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작은병 소주 3 병과 소고기통조림을 꺼내 모두들 마시는데
이강호 사장이 과자를 또 꺼낸다. 모두들 한가지씩들은 준비들을 해 왔다.
거의 다 먹었을때에 장대같은 소나기가 퍼 붓는다. 비와 바람 그 자체다. 몇분 않되는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비와 바람때문에 옷들은 물론 등산화에도 물들이 들어간다고들 한다. 북문에서 내려가기로 하였다.
바로 내려가면 식당들이 있어 한곳을 정해 들어가니 비바람들이 잠잠해 진다.
여문구 사장 부부가 식당으로 왔다. 오늘도 복분자를 준비하고 수박 큰것 한통을 갖고 왔다. 이 복분자는
부친이 직접 만드는 것으로 맛이 아주 별미다. 김재우 사장이 오늘도 농담 한마디.
"여문구사장 부인만이 시아버님이 만드신 이 술를 갖고 올수있다고." 참 맛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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