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글

사람을 움직이는 에너지 " 존중 (Respect)"

생원세상 2010. 5. 18. 17:47

이번에 출간된 『리스펙트』는 ‘존중 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을 쓴 "데보라 노빌" 은 수많은 독자를 감동시킨 베스트셀러 『감사의 힘』의 저자이다.

 

마음을 움직이는 에너지 ‘존중(Respect)’
사업이나 삶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존중하라
존중받는다고 느낄 때 적까지도 당신의 편이 된다

얼마 전 한 온라인 취업사이트에서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바람직한 기업 문화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직원 간의 배려와 존중’(59.1%)을,

없애야 할 것으로는 ‘권위주의적인 행동’(30.5%)을 가장 많이 꼽았다.

 

최근 고학력 구직자들의 성향을 보더라도 높은 임금보다는 ‘존중받는지’를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는다는 분석 결과도 나와 있다.


 

존중이란 주제의식을 가지고 삶의 교훈뿐 아니라 사회적 공감의 메시지를 담아낸 『리스펙트』는

설득력 있는 예화와 통계 자료,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과 비즈니스, 부부, 부모 자식 간, 학교까지

두루 점검하며, 그 안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존중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특히 저자가 저널리스트로서 수집한 생생한 사례들은 가정, 학교, 직장에서, 그리고 나 자신에게 필요한

존중의 자세와 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이점까지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존중’은 우리가 흔히 잊고 지내기 쉽지만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무엇보다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성공한 기업의 최고 경영 원리를 보더라도 ‘인간 존중’이란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있다.

최고의 인간 경영은 바로 칭찬하고 존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존중은 앞뒤로 열리는 문과 같다. 먼저 존중해 주지 않으면 존중받지 못한다.

종업원이 무례하게 굴면 손님은 다른 가게로 간다.

환자도 마찬가지다. 의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의사를 찾기 마련이다.

 

그런데 요즘 우리들은 남을 존중하지 않으면서, 스스로는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이기적이고 일방적인 생각 때문에 여러 사람이 괴롭다.

 

최근의 경영 관련 단어중에서 강한 인상을 갖게하는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