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비 가 (悲 歌) - 김 연준 曲 장한나 첼로 연주
♣ 세상에서 가장 애절한 노래 ---悲歌 (Korean Elegy) 한국의 슈베르트라고 불리우는 김연준은 ‘悲歌 (Korean Elegy)’는 잃어버린 청춘의 원곡의 멜로디를 록산나 파누프니크 (Roxanna Panupnik)가 첼로곡으로 바흐의 쟈클린의 눈물이 ‘지상에서 가장 슬픈 선율’ 이라면 인지도 모른다. 김연준은 이 외에도 ‘제비’와 ‘무곡’ 등이 많이 알려진 곡들이다. 흘러가는 세월의 서글픔 만큼이나 고독을 훑고 지나는 장한나의 이 아름답고
♣ 작고가 김연준은 이 때 4중창단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제명, 안기영 등에게성악과 작곡을 사사했다. 1960년 대한일보를 설립하여사업쪽으로 성공하는 듯 했으나, 1973년 구치소에서 작곡한 곡이 바로 오현명이 불러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잇는 가곡 ‘ 청산에 살리라’이다. 또한, 백남 김연준은 지금은 한양대 전신인 향년 93세의 일기로 2008년 1월에 召天 하였다.
1600곡이 넘는 곡을 작곡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고통에 대한 황혼의 성찰을 다루고 있다.
첼로와 오케스트라 용으로 편곡을 하여
외로운 악기인 첼로가 주는 비극적 숭고함으로
원곡의 색채감을 섬세하게 터치해 내고 있다.
세상이 변하고 자신을 욕해도
진리는 청산과 같이 늘 푸르고 변함이 없음을 표현하고 있다.
김연준의 悲歌 (Korean Elegy)는 ‘세상에서 가장 애절한 곡’이란 생각을 하면서
그에게 있어서 자연과 삶의 이치를 완벽하게 구현하여
영원하고 지순한 아름다움에 도달해 있는 세계
고독한 첼로의 음률은 나를 목마른 사슴이 되게 한다.
1919년 함경북도 명천에서 태어나 서울 경성고보를 거쳐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해 시를 배웠다.
1971년 대한일보 사건에 연루되어 서대문 구치소에 수감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청산은 의구하니’하는
동아공과 학원을 1939년에 설립하고 교육사업에 매진하기도 하였다.
- 부연 설명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