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와 사진

광화문 광장

생원세상 2009. 9. 27. 23:03

광화문 광장 2009/09/26
생원 http://planet.daum.net/mindukkyu/ilog/8134044 복사

오후 3시에 큰고모 장남의 큰딸이 세종홀에서 결혼식을 하여 집사람과 참가후에 광화문 광장을

들러 보았다.  광화문을 새롭게 위치를 잡는다고 공사를 하고있다. 가림막에 무늬를 놓아 예술적으로

만들어 놓고 한다.  그 문은 그냥 놔 두어도 되련만 노무현이 박정희대통령의 글씨로 광화문이라고

쓰여있는 걸 못 마땅히 여겨,위치를 똑바로 잡는다는 미명하에 옮기면서 현판도 다시 만든다고 되잇는 것이다.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이였다. 그런사람이 이 나라 대통령으로 있었으니 국민들이 한심하다.

 

 

종합 청사를 배경으로 폼 한번 잡아 보았다. 정치인들 요즘 하는 꼴 보면 한심한데 공무원들도 똑같이

한심한 짓들을 하니. 국민의 충복이라는 공무원이 민주노총이라는 좌빠들 집단의 하수인으로 들어간걸 보면 .

민주주의를 오죽 안하는 것들이면 민주 자를 넣는지 모른다. 민주 자가 들어간 모든 조직들 모두

한결 같이 같은 사람들이다. 자기들 한테는 법이 없어야되는게 민주를 떠드는 자들이다.

 

 

한국의 역사를 돌위에 새겨 놓고 그위로 물이 흐르게 만들어 놓은게 아주 흥미롭다.

최근의 한 해  한 해에 있었던 커다란 사건들을 적어 놓은 것 중에 라면이 1963년도에 처음

나왔다는 게 있었다.  내 기억으로는 그게 1966년도로 기억이 되는데.

 

 

왜냐하면 고교 3학년인 그 해에 뚝섬 강가에 있었던 정유회사에 실습을 나갔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라면을 저녁 야참으로 주었었으니까. 밤 12시에 3개를 두명이 나누어 먹으라고 주었다.

 

 

어찌나 맛나게 먹었던지.  정유모빌유와 머신유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대형 스팀 보일러에서 나오는

고열의 스팀을 주전자에 라면과 스프를 넣고 스팀호수를 주전자 꼭지에 대고 발브를 틀면 약 3초면

적당한 물과 잘 익은 라면이 되였었다.

 

 

각 해의 굵직한 사건들. 이조시대의 사건들도 같이 기록을 해 놓은게 아주 흥미로웠다. 내가 태어날 해와

집사람의 해에 무언가를 보고 사진을 담아 보았다. 

 

 

정원의 꽃 밭은 너무 멋있게 단장을 하였다. 선인장 꽃도 이렇게 많이 배열 해 놓으니 여늬 꽃과 같이 보인다.

색상 배열과 무늬 배열도 가지 각가지로 만들어 지루함을 못느끼며 돌아다니게 한다.

 

 

양 쪽에 드문드문 전망대도 만들어 놓아 좀 높은 곳에서 조망 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사진 촬영 하기 좋은 포인트도 만들어 놓아 기념 배경을 잘 담아가게 배려를 해 놓았다.

세종대왕 동상은 이번 한글날을 기념하여 그날 제막식을 한다고 되있다. 동상 올려 놓을 자리는 준비해

둔 상태이다.

 

 

이순신 장군상 주위로는 분수를 만들어 여러 모양의 분수가 나오게 되있고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도

그 분수를 구경하는데 어린 아이들은 그 분수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분수를 몸으로 맞아가며 놀고 잇다.

참으로 평화로운 광경이다.

 

 

오후 7시에는 행주산성 동네 음식점에서 친구들 부부모임이 있어 그곳에서 저녁을 하고는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