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와 사진

아미 하하 크럽 모임

생원세상 2009. 9. 18. 23:15

200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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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창립총회를 갖고 이번 달에 1차 모임을 매봉역 근처의 안단테 카페에서 개최를 하였다.

웃음치료 비디오를 감상하고 진행 하기로 했으나 컴퓨터문제로 인해 원활하게 진행이 안됬다.

 

 

Sing Along을 초기에 실시하였는데 모두들 나이들어 이런 모임을 하기에 서먹 서먹하여

노래 소리가 잘 안 나온다. 몇 곡을 진행하니 뒤에 좀 나아진다.  모두들 이런 노래교실 같은

분위기가 어색하다.  처음이라 그런가 좀 지나면 좋아지겠지.

 

 

김치찌게를 이곳에서 만들어 그걸로 식사를 하였는데 오효원 고문님이 이런곳에서 밥보다는 샌드위치로

간단히 먹는게 좋겠다는 의견이있었다. 다음 모임에서는 고려를 하자고 하였다.

 

 

웃음치료 비디오 대신에 그곳에서 기타와 색서폰을 연주하는 연주자의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를

들려 주는 것으로 대신하고,  박영환 회장이 팬플륫을 연주하였다. 시간 투자를 그간 많이 하여

듣기도 좋다.  이 악기는 사당역 지하 광장에서 남미 사람들이 가끔 연주하는 악기인데 듣기도 좋다.

 

 

이 카페를 저녁 6시부터 8시반까지 빌려 사용하는 것인데 준비과정에서 혼선이 있었고 또 컴퓨터에서도

문제가 많아 허락된 시간을 많이 소비하여 정작 우리가 할 것을 다 못 하였다.

정찬규 감사와 이성남 부부가 색서폰을 연주해야 되는데 오늘은 못하고 종료했다.

 

 

오늘 새로이 나온 사람들은 오효원 고문님이 부인을 모시고 오고, 박영환 사장 부인이 우리가 거의

끝나갈 무렵에야 합류하여 인사들을 나누었다.

 

 

그리고 지난 번 도봉산에서 발목을 다쳐 깁스까지하여 나오지 못한  ~  부인이 같이 나왔다.

걸어 다니는데는 좀 불편해도 자유스럽다고 한다.

 

 

박회장이 좋은 글 낭독도 하고 마지막에는 촛불을 들고 화합하는 노래로 대미를 장식하였다.

 

 

초와 종이컵들까지 박영환 회장이 꼼꼼히 준비 해 왔다.  준비를 많이 하였는데 현장에서의 적용이

한번쯤 해 봤으면 좋았을 걸 한다. 오늘 해 봤으니 다음부터는 원활히 될것이다.

 

 

 

앞으로 더 이 모임이 활성화 되어 목적하는 웃으면서 살고 즐겁게 살아가는 과정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