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와 사진

터키 카파토키아 기암괴석과 동굴

생원세상 2009. 1. 27. 14:58

2009/01/21
생원 http://planet.daum.net/mindukkyu/ilog/7754792 

터키에서는 군복무가 우리나라와 같이 의무적이다. 특이 한 것은 4년제 대학 졸업생은

1개월 교육 후에 장교로 1년을 근무한다.  대학 4년 졸업생이 졸업 후에

외국에 3년간 근무하고 6천불을 지불하면 1개월만 근무한다고 한다.

좀 특이한 제도이다. 나름대로 원리가 있겠다.

 

터키 사람들이 터키 홍차를 일어나서부터 잠잘 때 까지 마시는 습관이 있는 만큼

커피를 잘 끓이는 신부를 좋아하는데 커피를 잘 끓이는 여자는 요리도 잘 한다는

것으로 판단 하기 때문이다.

 

여자가 남자를 선택 하는 방법으로서 커피를 이용하기도 한단다.

맛 선을 보러 통상 신랑 후보가 예비신부 집에 가는데 이때 신부가 신랑이

맘에 안 들면 끓인 커피에 소금이나 후추가루를 약간 섞어 내 놓는다고 한다.

이런 맛일 경우는 여자가 거절의 의미가 있다는 표시라고.  참 현명한 방법인지 모른다.

 

터키의 초대 대통령이 터키에서는 아주 존경을 받고 추앙을 한다고 한다.

무스타 카파 대통령인데 1919년도에 독립 투쟁을 하였고 1923년에 로쟌조약에 의거

터키가 공화국으로 탄생을 하였다.

 

무스타카파가 대통령이 되어서크게 2 가지 업적이

-. 세속적인 것을 개혁 하였다. : 종교와 정치를 분리.

-. 문자를 만들어 개혁을 하다.

 

기타 개혁 중에는 일부 다처제 폐지,  종교 휴일인 금요일을 일요일로 바꿈.

터번 사용을 금지시킨 일이다.

 

터키에서는 남녀 가 담배를 즐겨 피운다. 길거리 여기저기에 담배 공초가

널려있을 정도다. 실내고 실외고 가리지 않는 가 보다.

 

터키 사람들은 또 해바라기 씨를 잘 까 먹는다고 한다. 호박씨도 잘 까먹는

기호품에 들어간다고.  연애하는 남녀가 항상 같이 연애 할 때 하는 게 해바라기 씨

까먹는 것이라니.

 

그랜드 에라스 호텔에서 아침에 카파도키아 (Kappadokya)로 이동을 하였다.

 

카이막클르 지하 도시(Kaymakli Yeralti Sehri) 를 방문 하였다. 

 

지하 도시 깊이가55 메타라고 한다. 대부분 9~10세기에 만들어 진 것으로서 외양간,

부엌교회, , 거실 들이 거미줄처럼 되 있고 통풍구가 수직으로 되 있다.

 

바위로 만들어진 두꺼운 원반형의 회전문도 여기저기 만들어 져 있다.

산을 이루고 있는 바위가 사암이라 그런지 잘 파지는 모양이다.

 

그리고 단단도하다, 얇은 두께의 바닥인데 사람이 그렇게 다녀도 끄떡 없다.

 

희한하게도 동굴들을 어떻게 이렇게 깊이 다양하게 팔 수가 있는지.

 

이곳의 통로들은 상당히 좁고 낮아서 구부리고 다녀야 하는 곳이 많다.

여기를 떠나 기암괴석이 많은 곳으로 이동 하였다.

 

 

초입에서 보니 벌써 굴들로 요란한 사암들이 꽉 찼다.

 

초입을 지나서 들어오니 괴레메 (Goremeo) 야외 박물관이다. 그 지역을 가니 온통 산이

뾰족뾰족한 바위, 사암 산봉우리들이고 그 위로는 바위 한 덩어리가 얹어져 있는

그야말로 어데 요술 나라를 온 것 같다.

 

버섯모양의 기암괴석들로 표현들을 한다. 이 계곡이 파샤바 계곡이고

 

성 바실 ( Bassil )교회,

 

 성 바실교회 내부 벽화

 

 

사과(Elmali) 교회의 식탁이라고 한다,

 

성 바르바르(Barbara ) 교회 내부 벽화 .

 

 

뱀의(Yilanli) 교회 내부 벽화, 

 

 

 

어둠의(Karanlink) 교회 내부 벽화.

 

 

 

샌들의(Cankli) 교회 벽화앞에서,

 

 

 

맞물림쇠의(Tokali) 교회가 있는 곳이다.

 

모두 다 동굴로 되 있고 그 속에 성모 마리아와 예수님, 그리고 예수님의 탄생과

부활들 성경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표현 한 벽화들로 가득 하다.

 

어느 곳은 카메라 후래시를 못 터지게 하여 사진으로 담기가 힘든 것도 많다.

 

 

여기 모든 내부의 내용들은 성지 순례자들에 알맞은 것 들이다.

그 당시에 기독교의 탄압이 많이 있어 피신 해 들어와 종교 활동들을 한 모양이다.

 

 

하지만 멀리서 보아도 굴이 뚫려 있는 게 보이는데 피신 한 것이라 믿기가 어렵다.

그렇다면 무슨 목적으로 이렇게 굴을 파서 선교활동을 하였을까?

 

밖은 온통 그런 버섯 모양의 기암괴석들이다.

 

 

 

관람 후에 동굴 케밥 식당에서 항아리케밥 으로 먹엇다. 

 

이 식당도 동굴로 만들어진 집안이다.

 

 

좀 특이하게 생긴 집에서 식사 한번 같이들 하였다.

 

이곳에서는 옛날 미군부대에서 나오던 콩 C-Ration 같은 것도 같이 나왔다.

케밥에 같이 먹으면 맛이 좋다 하여 같이 먹어보니 괜찮앗다.

 

이곳을 들러 보고는버섯 모양의 기암 괴석을 더 가까이서 보고는 

 

 

터키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인 "마도" 라는 브랜드의 터키 제일의 아이스크림을 먹고

 

아이스크림 집 아래 절벽 계곡의 기암괴석을 감상 하였다. 

 

 

 그리고 터키의 카펫 공장에 가서 카펫을 구경하고 는

 

베라 카이막흐르 호텔 (Vera Kaymakli Hotel)에서 묵었다

이 호텔은 오래 된 것인지 욕조에서 물이 새고 방문도 문짝 바닥 판이 떠 올라

문 열고 닫을 때 걸리기도 한다. 물 새는 것 신고 했으나 시원찮게 하는 바람에

그냥 사용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