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와 사진

명지산 산행 -2 |

생원세상 2008. 4. 27. 09:25
 스토리 와 사진 2008/04/26
생원 http://planet.daum.net/mindukkyu/ilog/7075734 복사

산행하면서 특이한 현상들은 항상 바위 위에서 자라나는 소나무들과

그 소나무들의 자라난 모양들이 세월의 인고를 다 겪느라 휘여져 잇던지

그 휘여짐 모양에 따라 우리가 보는 감정이 틀린다.

그리고 그 가지들이 빚어내는 각종 모양들 또한 디카로 담는 대상들이다.

 

 

오늘 이 명지산에서는 소나무들은 잘 못 보고  다른 종류의 나무들이 특이한 형상들을 빚어낸

모습들이 있었다. 하트 모양의 나무가지이며,

 

바위 위에서의 야생화 군락 지도 있다.  어떻게 그리도 많은 야생화가 바위 위에서 집성촌을

만들어 살고있는 잇는지, 그들도 단결력이 높은겐가 아니면 씨족 사회가 있는가 ?

 

나무위에서 자라나는 야생초가 또한 특이하다. 나무에 기생하며 그 양분을 받아 자라난다.

아직 꽃은 피지 않아서 모르겠다만 새초롬하게 자라고 있다.

 

바위 위에 페인트로 일직선을 그어 놓은 듯한 색갈이 다른 바위의 조합이라던지 가

오늘 본 것 들 중에 좀 특이한 것들이다. 분명 서로 다른 색상과 재질이 함께 어울려져

굳어져 버린 바위이다. 헌데 어쩌면 그렇게 일직선일 수다. 폭의 넓이도 똑 같다.

 

승천사 입구에있는 부도 탑인지 모르지만 높은 탑도 보기드문 탑이였다.




야생화도 이것 저것 많아 산행하는 즐거움이 배가 된 하루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