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설립자이신 김연준 박사님 영면.

오늘 아침 집에서 학교로 나가는 길에 핸드폰에 문자로 메세지가 왔다.

김연준 박사님이 돌아가셨다는 문자메세지다.

아침 뉴스를 못들은 터라 이 소식을 집에서 나가면서 알게 되였다.

학교에가니 HIT 건물 6층에 조문장소로 완벽하게 준비를 해 놓았다.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있는 같은 건물이라 그곳에서 자료 전달하러 갓다가

내친김에 6층으로 올라가서 조문을 하고 내려 왔다. 김종량총장님을 비롯한 많은

관계분들이 도열하여 문상객들과 인사를 나눈다.  헌화를 하고 묵념으로 예를 하고는

내빈들과 악수를 하고는 바로 나왔다만 , 벌써 졸업한지가 35년째이다 보니

세월이 많이도 흘렀다는 걸 느낀 또하나의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