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와 사진
한공회 송년모임
생원세상
2007. 12. 17. 23:23
대학동창들의 정기모임겸 송년 모임을 항상하는 내방역 근처에 있는
오리구이집에서 갖었었다.
3개월만에 한번씩 모이는 모임이라 오랜 만에 보는 듯 모두 반가이 모여
지난 일년을 회고들을 하엿다.
미국으로 이민 간 박철영이가 같이 참석 해 주엇다. 그 옛날 모습이 그대로이다.
키가 훤칠하게 크고 살도 붙지 않고 머리만 좀 빠졌지 세월이 모두 그대로 멈춘거 같다.
아들이 군에 가서 이라크까지 갓었다고 한다. 미국생활이 그리 재미있지는 않은걸
이야기 한다. 한국이 좋단고.
이회식 교수도 오랜만에 참석해서 많은 이야기들 하고, 노부모님 봉양하는 우리세대의
효자인 송승재씨도 강원도 삼척에서 상경하여 참석 해 주었다.
이대은이가 항상 회사 포켓수첩과 업무수첩그리고 달력을 년말이면 동창들에게 각각 선물로 갖고왔다.
지난 3분기모임에서는 박영주 회장이 남해의 최고급 멸치 한상자씩을 선사들 하였는데.
모두들 여유있는 동창들이 이렇게 봉사들을 하는게 보기가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