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와 사진

부천 오정초등교 총 동문회 총회

생원세상 2007. 1. 12. 15:11

오늘은 내 고향의 초등학교 총 동문회 총회가 부천에서 있다. 저녁 6시반인데 부천 운동장에서부터

시청 방향으로 무슨 차가 그리도 많은지. 공장들이 많고 중동, 상동 아파트단지가 거대하다 보니

퇴근 길이 양쪽이 다 막혀 한 30분 늦게 도착하였다.  좀 있다 시작을 하는 걸 보니 모두 다 늦게들 온 모양이다.

 

작년도 한 해는 우리 26회 기수에서 총동문회 회장직을 수행하였고 금년도는 다음 후기인 27회 후배가

맡아서 하기로 한 것이다. 수석 부회장직을 만들어 다음해엔 자동으로 회장이 되도록 한 것이다.

 

지난 일년간 우리 기수인 이강호 사장이 너무나도 잘 이끌어왔고, 무엇 보다도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총동문회를 운영하므로 앞으로 이 회가 활력 넘치고 단단한 그리고 선 후배간 우애가 넘치는 그런 동문회가

되도록 초석을 다져 놓은 것이다. 이런 대규모 행사의 기획에서부터 운영까지를 맡아하는 사업들을 하다보니

그간 거대규모 조직에서의 활동 경험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총동문회에 접목을 시켰다.

 

특이할 사항은, 운영하는데 모든 동문들의 참여폭을 넓혀 자발적인 협찬을 통해 여유로운 재정 상황을 만들고,

선배 기수들의 환갑 잔치를 한마음 운동회에서 개최하므로 선후배간의 우애를 돈독케함은 물론 부천의 오정

초등학교를 자랑스럽게 만들은 일이며, 장한 오정인 상을 제정하여 존경받는 선배님들을 추앙하게 하는 건,

오정인들의 정신을 건전하게 유지하자는데 뜻이 있음을 짐작케 한다. 그리고 오정 회보를 만들어 오정

동문들에게 발송하여, 오정인으로서의 유대감과 고향 소식을 접하게 만들어, 내고향 사랑으로 승화시키는

계기가 분명히 됐다고 본다.   

 

1 회 선배님 한분이 오늘 이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러한 발전이 우리 기수가 해 냈다는것에 마음 뿌듯함을 이 밤에 느꼈다.

 

내 고향의 오정 초등학교가 훌륭한 인재들과 건실한 사람들을 배출하여 이 나라가 융성하는데 초석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내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여기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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